뉴스홈 > 연예 > 연예일반 MBC 슬픈연가,\'제작발표회 초대장 발송\' [뉴시스] 2004-10-18 15:22 기사리스트로 【서울=뉴시스】 화제속에 제작되는 MBC 미니시리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 연출 유철용)\' 제작발표회가 오는 21일 오후3시 서울 메가박스 1관에서 열린다고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이 18일 전 언론사에 초대장을 보내왔다. \'초대장\'에는 "국내 최대의 제작규모,국내 최고의 캐스팅,한류 열풍의 절정을 이룰 드라마 \'슬픈연가\'가 국내외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드디어 제작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초대장은"\'슬픈연가\'는 권상우,김희선,송승헌 주연,그리고 SBS 특별기획 \'올인\'의 유철용 감독과 이성은 작가가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의 예고편이 될 초특급 드라마 뮤직비디오가 상영되며 주연배우와 인터뷰,기자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로서 말 많았던 \'슬픈연가\'는 21일 제작발표회를 시점으로 드라마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슬픈연가\'는 \'모래시계\',\'대망\',\'풀 하우스\' 등 우리나라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던 김종학프로덕션이 매니지먼트사인 포이보스(GM), 두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총제작비 50억원을 들여 70분물 20부작으로 제작 내년 1월 MBC를 통해 방송된다. \'슬픈연가\'는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네 남녀의 순애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잊혀져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드라마. 이들은 처음부터 서로를 위해 존재했던 사람들인 것 처럼 끊임없는 역경 속에서도 순정의 끈을 놓지 않고 헌신하는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특히 본격 음악드라마 답게 \'라이브 열창\'을 보여줄 김희선, 키타와 피아노 연주를 시도하는 권상우와 송승헌이 숨은 재능을 보여주며 톱가수 탄생과 전설의 명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관련사진 있음> 민성진기자 sungjin@newsis.com   ================================================================================= 김희선, 권상우, 송승헌의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