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TV 청춘시트콤 \'논스톱 5\'에 대한 시청자 불만에 연출자 전진수 PD가 답변했다. 전 PD는 18일 \'논스톱5\'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의 견, 하나도 빠짐 없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저희가 생각하기에도 사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네티즌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음을 전했다. 지금까지 \'논스톱\'시리즈는 새 출연진이 등장하는 초반이면 네티즌들에게 전편 보다 못하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승기, 진구, 구혜선, 홍수아 등 신인 연기자들로 구성된 \'논스톱5\' 역시 마찬가지. 일부 네티즌은 \'논스톱4\'와 비교하며 실망의 글을 올리고 있다. 전 PD는 이에 대해 "논스톱5\', 이제 첫 걸음마를 뗀 어린 아기와도 같다. 미니 시리즈에 비교하면 이제 첫회 초반 인물 소개한 정도의 방송을 했다"며 시청자들에 게 좀 더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논스톱5\'가 절망적 상황에 처한 것은 아니다. 네티즌의 불만은 예전에 비하면 강도가 덜하다. 초반 시청률 또한 \'논스톱4\' 등이 시작할 당시에 비해 저조 한 편이 아니다. 또 방송 2주를 넘긴 지금, 서서히 \'논스톱5\'를 응원하는 네티즌이 늘어나고 있어 기대감을 갖게 한다. 전 PD는 "첫주보다 둘째주가, 둘째주보다는 셋째주가 조금 더 출연자들 간의 호 흡도 맞아가고, 캐릭터도 구체화하고, 그러다 보니 이야기도 스피디하고 재미도 조 금씩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관심과 애정, 무엇 보다 중요한 따끔한 충고, 끊임 없이 보내주시면 저희도 더욱더 힘을 내서 재미있는 시트콤 만들도록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double@yna.co.kr ----------------------------------------------------------------------------------------- 문근영 - 영화 이나영 - CF(1시간만 통화하자) 김태희 - 드라마 , 패션쇼 임수정 - 영화 우와....대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