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연예겔에 지금 좀 좋지만.. 이제 라디오도 시작했고 단팥빵도 하고 최강희갤을 만들어 달라~ ------------------------------------------------------------------------ \'흥행질주\' 원빈 "소송에 지친다" 영화 \'우리형\'이 개봉 일주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영화는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정작 원빈 본인은 출연료조차 받지 못하고 법정 분쟁으로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 소속사의 영화 출연계약 문제로 필름 무이로부터 소송을 당한 데다, 전 소속사 시절 계약된 영화 \'우리형\'의 출연료도 아직 받지 못해 전 소속사 대표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원빈은 \'우리형\'의 출연료 3억5천만원 중 80%에 해당하는 자신의 몫 2억8천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올초 전 소속사 대표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소했다. 18일 서울지검에서 전 소속사 대표 정 모 씨와 대질심문을 한 원빈은 현재 담당 검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그러나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한편 필름 무이가 영화 출연 계약을 어겼다며 "(전) 소속사와 연대해 출연료 4억5천만원의 세 배인 13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이에 맞서 "정신적 피해와 배우로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원빈측이 제기한 소송은 모두 기각됐다. 하지만 필름무이측이 이의를 제기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원빈의 법정대리인 이종무 변호사는 "원빈이 (이제 지쳐서) 더 이상의 소송은 원치 않는다"며 정신적 피해보상에 관해서는 항소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ryan@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