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모바일을 통해 선보인다. 　유진은 최근 \'1억원+러닝 개런티\'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KTF 매직엔과 손잡고 화보집의 모바일 서비스에 나섰다. 　누드가 아닌 일반 화보집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조건. 이런 대우를 받게 된 것은 최근 솔로 활동으로 다져진 유진의 인기가 큰 몫을 했다. 솔로 2집 발표 후 \'윈디\'에 이은 \'폭풍의 언덕\'으로 인기 바람이 여전하다.　이번 모바일 화보집의 메인 컨셉트는 \'럭셔리\'. 장석준 작가의 주도로 재즈 바에서 노래하는 모습, 이종격투기 경기장에서 경기에 몰두한 모습, 안면도 펜션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 등이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현재 유진은 \'폭풍의 언덕\'을 부르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거의 매일 지성 이보영 등과 함께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촬영하느라 늘 피로가 쌓여 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나만의 화보집\'을 갖는다는 생각에 사진 촬영에는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　오는 23일 드라마 시작과 함께 선보일 유진의 화보집은 KTF를 통해 2주간 독점 서비스된다. < 송원섭 기자> 흠... 얘는 청순한게 더 어울리는거 같은데... 섹션에 화보찍는거보고 좀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