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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마흔쯤엔 감자 심으며 소박하게 살고싶다"

ss 2004.10.23 06:51:53
조회 1830 추천 0 댓글 16






원빈 "마흔쯤엔 감자 심으며 소박하게 살고싶다" 원빈 [사진=김두홍 기자] "전원으로 돌아가고 싶다."   영화배우 원빈(27)이 40대가 되면 전원에서 농사를 짓고 싶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도 정선 출신의 원빈은 21일 "원래 조용한 성격이고 시골 출신이어서 10여년 뒤에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고 싶다. 감자와 고구마를 심으면서 소박하게 사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영화계를 떠난다는 의미는 아니고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라도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겸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   원빈의 바람은 지난 19일 고향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우리형>의 특별 시사회를 연 데에서도 엿볼 수 있다. 원빈은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계속 농사를 짓는 부모님과 고향 분들을 모시고 시사회를 열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원빈은 당시 부모님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뒤 "고향에서 내 영화 시사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팬들도 고향에서 부모님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원빈이 대견스럽고 인간미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는 반응이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농사일을 직접 도왔던 원빈은 고교 졸업 후 서울에 올라와 정비공장에 다니면서 야간에 연기수업을 받는 \'주경야독\'으로 남 모르는 고생을 했다. \'꽃미남\'으로 불리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성장하면서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원빈의 가슴속에는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빈은 전원생활에 대한 꿈을 털어놓으면서 감자와 고구마를 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면서 고향에서의 추억에 젖는 모습이었다. 연예계의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한 원빈이지만 자신의 뿌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풋풋해 보인다.   원빈과 신하균이 주연한 영화 <우리형>은 지난 8일 개봉한 뒤 20일 현재 전국 관객수 170만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미연 기자 ibiza@hot.co.kr   잘생긴넘이 농사짓겠다고 저런말하면 멋있게 들리네. 못생긴넘이 저런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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