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옌볜으로 날아가 옌볜 말투 배워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신세대 배우 문근영이 중국 옌볜(延邊)으로 직 접 날아가서 옌볜 동포의 말투를 배웠다. 문근영이 지난 18일 출국, 중국 옌볜과 상하이를 거쳐 21일 돌아왔다. 고등학교 (광주 국제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지난 12일 중간고사를 마친 그가 빡빡 한 스케줄에 짬을 내 중국을 방문한 것. 그런데 옌볜을 들른 이유가 독특하다.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하는 영화 \'댄서의 순정\'(감독 박영훈·제작 컬쳐캡미디어)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그가 직접 옌볜 말투를 배우기 위해서다. 영화에서 문근영은 옌볜 처녀 역을 맡았다. 댄스스포츠 선수인 언니 대신 잘못 입국하는 바람에 우여곡절을 겪는다. 문근영은 옌볜에서 현지 조선족 여대생을 선생님으로 모셨다. 19일까지 이틀 동 안 일대일 교습을 받았다. 그동안 한국에서 연습했던 옌볜식 말투도 교정을 받았고, 억양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를 받았다. 또한 이 여대생에게 시나리오에서 문근영이 맡은 대사를 소리 내어 읽게 해 그 대로 녹음했다. 문근영은 옌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상하이에서 영화 티저포스터를 촬영한 후 귀국했다. ================================================================================ 형들, 한지민 갤 만들어 보자. 부탁해 형들아. 진짜 지민누나 아끼고 살앙하는 형들은 여기 들가서 동의 해줘 부탁해.ㅋㅋ https://kr.dcinside..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request&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