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프리오 연인 지젤, 매력적인 은행강도 변신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3 15:11]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연인이면서 세계적인 톱모델인 지젤 번천이 뤽 베송표 영화 ‘택시 더 맥시멈’에서 매력적인 은행강도단으로 변신,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오르, 베르사체, 셀린드, 지방시, 불가리, 겔랑,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모델로 활동해온 톱모델. 보그, 바자, 엘르에서도 수차례 커버모델로 유명세를 떨쳐오다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뤽 베송이 공동제작하고 팀 스토리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지젤 번천은 스크린 속에서 스피드라면 죽고 못사는 퀸 라티파의 라이벌 레이서. 차가우면서도 팜므파탈적 섹시함을 발휘하는 ’스타일리쉬’한 악당으로 열연했다. 킴 베이싱어, 클라우디아 쉬퍼,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켐벨처럼 배우로서 성공할 지 주목되는 영화다. 영화 ‘택시’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면서 동시에 미녀 은행강도단의 등장으로 시선을 끄는 액션 코미디 ‘택시 더 맥시멈’ 은 11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