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패럴, 마약 복용 경험 고백 [스타뉴스 2004-10-23 15:4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할리우드의 악동, 배우 콜린 패럴이 헤로인 등 마약 복용 경험을 고백했다. 콜린 패럴은 최근 미국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헤로인은 물론 엑스터시를 복용한 적이 있으며 대마초도 피워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터뷰에서 15살때 처음으로 대마초에 손을 댔으며 당시에는 자신이 헤로인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린 패럴의 마약 복용 경험을 공개한 것을 두고 몇몇 마약반대 단체들은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폰부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콜린 파렐은 최근 올리버 스톤 감독의 서사 대작 \'알렉산더\'에서 알렉산더대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오는 12월 3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끔씩은 얘가 쌍커풀 수술한 지상렬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