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대장은 수아누나겔도 만들어주십수아. 문끄녕, 이냐옇 같은 겔도 만들어주면서 수아누나겔 안만들어주면, 불공정 하겠수아. ---------------------------------------------------------------------- 안재욱, 현실서도 오필승!      [일간스포츠 김명회 기자] ‘역시 안재욱!’ KBS 2TV 월화극 <오!필승 봉순영>(극본 강은경 연출 지영수)에 출연하고 있는 안재욱(33)의 훈훈한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 속의 안재욱은 드라마의 \'오필승\'의 모습 그대로였다. \'인터넷에 서투른 50대\'라고 밝힌 송 모 씨는 25일 안재욱의 공식 홈페이지에 \'수년 전 괌으로 놀러 갔을 때 아이가 호텔 수영장 미끄럼틀에서 넘어져 입술 아래가 찢어졌다. 당시 자신과 아내는 현장에 없었는데 마침 그 상황을 목격한 안재욱이 병원으로 아이를 데려가 무사히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었다. 그때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아들을 대신해서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송 씨는 또 \'아들은 지금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의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학교 축구 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안재욱을 칭찬하는 누리꾼의 글이 쇄도했다. 아이디 \'jw0903\'의 누리꾼은 \'안재욱은 오필승 같은 사람\'이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이밖에도 \'인간성 좋은 청년\' \'안재욱 너무 멋져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안재욱 측의 한 관계자는 "몇 년 전 괌에 놀러 간 적은 있지만 그런 일이 있는 줄은 몰랐다. 그런 일이 있었다 해도 일부러 자랑하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