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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힙합은 나에게 꽃피는 봄이야"

은지원고지원고 2005.05.08 22:58:23
조회 743 추천 0 댓글 9


은지원, "힙합은 나에게 꽃피는 봄이야" [노컷뉴스 2005-04-21 16:17]   4집 'The 2nd Round'를 발표한 가수 은지원.(SD Entertainment 제공/노컷뉴스) "젝키에서 랩을 맡던 은지원입니다. 아이돌(Idol)은 힙합의 금지선입니까. 랩으로 정중히 인사할랍니다" (은지원 4집 앨범 수록곡 '8t. 트럭' 中) 힙합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가수들은 대부분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한다. 대신 랩을 통해 전하는 한줄 한 줄의 가사에 하고 싶은 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최근 네 번째 솔로음반 '더 세컨드 라운드(The 2nd Round)'를 발표한 가수 은지원이 랩과 힙합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4집 'The 2nd Round'에 힙합에 대한 열정과 내 이야기 담겨 있어" 그가 'Hip-hopper로서의 두 번째'라는 의미를 담은 4집 앨범에서 "힙합은 나에게 꽃피는 봄이야"라고 외친 노래가사처럼 그의 이번 앨범에는 '힙합'에 대한 그의 열정과 각오가 곳곳에 포진돼 있다. 은지원은 지난 15일로 정확히 데뷔 8주년을 맞았다. '15일'이라는 정확한 날짜까지 챙겨준 사람들은 '젝스키스' 시절부터 그를 응원해 온 팬들이다. 솔로음반을 네 장이나 발표하고 그 사이 솔로가수로 변신에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는 동안에도 '은지원'이라는 이름 석 자 앞에는 늘 '젝키'라는 수식어가 함께 해 온것이 사실. "제가 처음 가수활동을 시작한 곳이 '젝스키스'이기때문에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15일로 가수 데뷔 8년, " '젝키'는 평생 함께 가야 할 이름 8년을 한결같이 응원하는 팬들과 그의 음악적 스승이자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바비킴 그리고 '은지원표 힙합'을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어준 '무브먼트' 친구들이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어보이지만 요즘 방송국에 가면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심지어 두려울 때도 있다고. "꽃미남 같은 얼굴에 실력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요즘 실력 있는 후배들 보면 솔직히 두렵기도 해요"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이 지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도 바빴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음악 뿐"이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꽃미남에 실력파 후배들 두려워" 털어놓기도 은지원은 "'누가 뭐라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해준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의 한 마디가 지금도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게 될 줄도 알았단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힙합을 하고 있으니 행복한 일"이라고 말한 은지원은 스스로를 정의한 '고집스러운 A형 남자'보다 하고 싶은일과 해야하는 일을 저울질 할 줄 아는 데뷔 8년차 가수의 프로다움을 보여주기도. 그는 "꽃피는 5월에는 신명나는 힙합이 가득한 콘서트도 열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coolnwar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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