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브래드 홍표라며 띄워주는 넘들의 정체가 도대체 모야?? (1) 소속사 알바 (2) 그냥 이슈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찌질이 (3) 홍표와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지능형 안티 (4) 홍표..자신.. ================================================================================ 한고은과 송일국이 다시 한번 가슴 아픈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연기했던 두 사람이 실력파 가수 조은의 2집 타이틀곡 \'슬픈 연가\' 뮤직 비디오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총 2억 9천만원의 비용을 투입, 초대작으로 제작될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한고은이 맡게 될 역할은 사랑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자 이유 조차 모른 채 가슴 아파 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이다. 한고은은 포지션의 \'블루데이\', 이수영의 \'네버 어게인\', 엠씨더맥스의 \'사랑의 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마다 \'대박\'을 기록, 한고은은 \'뮤직비디오 흥행 보증수표\'로도 통한다. 또한 \'애정의 조건\'으로 캐스팅 0순위의 배우로 떠오른 송일국은 안암으로 점점 시력이 흐려지자 여자의 행복을 위해 떠나가는 남자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이 첫 뮤직 비디오 출연인 송일국은 "애절한 노래의 분위기와 뮤직 비디오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면서 "첫 작품인 만큼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고은은 SBS 드라마 \'장길산\'에 출연 중이며, 송일국은 드라마 \'해신\'과 영화 \'레드 아이\' 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별의 아픔을 애절한 멜로디에 실은 발라드곡 \'슬픈 연가\'는 10월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낸 뒤 11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