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포스터 아냐″…싸이 공연 포스터 화제      [문화부 3급 정보]○…‘공연계의 큰 일꾼 우리가 키우자.’ ‘도약할 것인가? 낙후할 것인가? 연말 공연의 미래가 당신의 한 표에 달려있습니다.’ 싸이가 선거에 출마하나? 선거 포스터와 똑같은 싸이의 크리스마스 공연 포스터가 화제다. 지난 27일 저녁부터 서울시내에 나붙기 시작한 그의 공연 포스터는 선거 포스터를 절묘하게 패러디해 길 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에는 검은색 정장 차림에 사뭇 진지한 얼굴을 한 싸이의 상반신 사진 아래 ‘기호 42번 박재상’이란 이름까지 박혀있다. 또 이름 바로 위에는 ‘건전한 공연이 아니면 절대 손대지 않겠습니다’는 공약이 써있다. 사람들은 호기심에서 포스터에 눈길을 줬다가 곧바로 싸이다운 익살이 가득한 공연 안내 포스터임을 알고 웃음을 터트린다. 건전한 공연을 하겠다는 싸이의 공약이 과연 지켜질지 공연장에서 확인하시라(공연문의 1544-0737).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 영악한놈 병역얘기나올까봐 계획인지 확신은 못해도 공익가려고 대마하고 삼촌회사가서 놀고먹는다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와는 상관없이 콘서트한단다 세줄요약 1.싸이 콘서트한다고 광고기사났다 2.기사보면서 생각해보니 이놈참 영악하다 3.역시 돈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