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대타, "결정되면 바로 촬영 투입" 촉박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슬픈 연가\' 팀의 \'송승헌 대타 찾기\'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슬픈 연가\' 제작사 관계자는 29일 "끊임없이 회의 중이지만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고 말해 송승헌을 대신할 배우를 찾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내비쳤다. 또한 "우리 쪽의 결정을 내린다고 해서 바로 캐스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해외 판권 문제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가장 유력한 물망에 올랐던 조한선에 대해서는 "후보 중 한 사람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실히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29일 오후께 결정날 것으로 보였던 \'슬픈 연가\' 건우 역의 배우는 30일 몇몇 배우들과의 면담을 거친 후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미 다른 주연 배우 김희선, 권상우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건우 역할이 비중이 큰 주인공인만큼 촬영이 시급한 상황이라 이 역할을 맡게 될 배우는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의 기자 회견 없이 곧바로 미국 촬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직도 그 갈피를 잡지 못한 \'송승헌 대타\'에 대해 당분간 뜨거운 관심이 사라지지 않을 것 전망이다. ----------------------------------------------------------------------- 12위다....1위등극은 시간문제일듯.. 브레드홍표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