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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사단` 오세준 노래도 외모도 `조성모Ⅱ`

젊은채널 2004.10.31 1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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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사단` 오세준 노래도 외모도 `조성모Ⅱ`     \'김창환 사단\'을 아는가? 신승훈 김건모 클론 박미경 홍경민 채연 이정 등 수많은 히트 가수를 양산했던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 김창환 사단의 꼬리표가 붙으면 어느 정도의 성공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가요계의 정설이었다. 이런 김창환이 최근 새로운 기대주로 오세준(25)이라는 신인가수를 내밀었다. 오세준은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을 이달 중순 가요계에 정식으로 선보인 후 각종 무대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실 오세준은 최근 들어 김창환 사단에서 소개한 가수 중에는 다소 이질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측근들의 표현을 빌어 굳이 비교하자면 김창환이 가요계에서 발라드 황제로 통하는 신승훈의 뒤에 서서 프로듀싱을 했을 90년대 초반의 상황과 비슷하다. 최근 들어 댄스곡을 위주로 소개해오던 김창환은 실제로 이번 오세준의 앨범에서 당시 신승훈에게 주었던 곡들과 같은 순수한 사랑과, 영혼에 대한 아름다운 곡들을 채워넣었다. 아울러 오세준을 위해 신승훈을 탄생시켰던 슈퍼 팀을 결집시키고 그 노하우를 고스란히 투입하기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오세준에게 도대체 어떤 매력과 장점이 있었기에 김창환 사단이 이같이 정성을 기울이며 사단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지목한 것일까. 김창환측은 "오랫동안 오세준을 지켜보면서 그를 꼭 한번 유명 가수로 키워보고 싶어했다. 여러 장르에 있어서 다양한 끼를 보유한 친구며 신승훈과 같은 멋진 발라드 가수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 것같다"고 그 배경을 조심스럽게 설명하면서 "일단 그의 활약상을 보면서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남겼다. 설명대로 오세준은 현재 지극히 순수한 발라드를 지향하고 있는 가수로 거듭났지만, 그는 이외의 장르에서도 만만치 않은 끼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2000년 3인조 댄스그룹 디토를 통해 이같은 끼를 일찌감치 보여줘왔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2003년 10월 제대하면서 본격적인 발라드 가수로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오세준은 김창환 사단이라는 든든한 지원 외에 또 하나의 화젯거리를 가지고 있다. 요모조모 따져볼 요량이면 어딘가 조성모의 생김새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놀랍게도 오세준은 조성모와 친척관계에 있다. 오세준 어머니의 이종사촌이 바로 조성모. 어릴적 오세준은 조성모를 \'아저씨\' 혹은 \'삼촌\'으로 불러왔단다. 목소리도 고음처리의 경우 조성모와 제법 흡사한 분위기다. 공교롭게도 오세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는 11월 앨범을 내고 가요계로 컴백하는 조성모와 동시에 가요계를 공략하는 이색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오세준의 앨범에는 김창환의 \'내게서 끝나는 추억\', 김우진의 \'부탁\' 등 곱고 예쁜 발라드를 비롯해 총 11개 곡이 수록돼 있다. 피처링과 코러스를 채연과 이정이 도와줬다. [굿데이] 강수진 기자 kanti@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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