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남자 누굴까?\' 이수영의 남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발단은 이수영이 M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권석 연출) 녹화도중 "사귀자고 제안해본 남자연예인이 있었다."고 고백한 것이었다. 덧붙여 이수영은 "평소 전화통화를 자주하며 친하게 지낸 79클럽의 한 남자멤버에게 직접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자신이 없어 장소에 못나가고 사이는 더 어색해져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고 부연설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 남자연예인을 찾아내는데 혈안이 됐다. 특히 보도를 통해 전해지는 각종 A양 , B군의 이니셜보도에 대해 귀신같이 알아내는 네티즌들이라 그 주인공을 찾아내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대부분의 시각이다. 또 얼마전 인터넷상에 돌았던 모 남자연예인과 이수영이 함께 찍은 사진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영과 이 연예인은 지난해 초 스캔들까지 터져 언뜻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수영측과 모연예인측은 이사진에 대해 \'합성사진\'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이 연예인이 주인공\'이란 말은 근거없는 설이라는 것이 대다수 연예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한편 79클럽에는 성시경, 이효리, 신혜성, 강타, 이지훈, 안재모, 이기찬, 박경림, 김동완등이 모여 결성한 79년생 연예인들의 친목모임이다. 스포츠서울닷컴ㅣ고재완기자 enterno1@ 사진ㅣ스포츠서울닷컴 DB 2004/10/30 09:46 입력 : 2004/10/30 09:59 수정 ------------------------------------------ 강타는 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