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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 뻐 보인단 말야?

♥▽♥ 2004.11.01 01:23:26
조회 1184 추천 0 댓글 6






------------------------------------------------------------------------------------------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김민선은 어린 시절 소심한 아이였다. 그런 그 를 바꿔놓은 건 중학교 때 받은 러브레터다.김민선은 1남4녀 중 넷째딸이다. 남동생이 있어 묘한 위치였다. 어린 시절부터 다른 형제들보다 더 인정받고 싶어 혼자 움직이 고, 혼자 판단했다. 그러나 잘 안 될 경우가 많아 점점 더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로 변해갔다.그러던 김민선의 성격을 바꾼 두 가지 결정적인 사건이 중학시절 벌어졌다. 그 는 "같은 학원에 다니던 남학생에게 러 브레터를 받고 \'\'아니,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 뻐 보인단 말야?\'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그 때까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기는커녕 못 생겼다고만 생각했던 것.또 하나의 사건은 우연히 나간 장기자랑. 평소 말이 별 로 없고 조용했던 김민선 은 친구들이 등 떼밀어 반대표로 장기자랑에 나갔다. 쭈뼛쭈뼛 무대에 올라 춤을 췄 는데,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었다\'.무엇보다 놀란 건 김민선 자신. "내 안에 이런 모습이 있었나 깜짝 놀랐다. 해 마다 장기자랑에 나가 1년에 한 번씩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아마, 평소 조용하던 애가 갑자기 날뛰니까(?) 친구들이 더 큰 박수를 친 것 같다"고 말했다.그 때부터 점점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그 후 우연히 잡지 모델이 됐고, 촬영 펑크낸 미스코리아를 대신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오기\'가 생겨 잘 하고 싶 다는 욕심을 부렸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물론 김민선에겐 갈 길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다. ------------------------------------------------------------------------------------------ 역시 민선누나 짱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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