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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사

2004.11.01 01:31:38
조회 1013 추천 0 댓글 3






사진설명:최윤역의 신인 정경호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중인 서지영. (고뉴스=권연태 기자)서지영(23)의 연기자 데뷔가 네티즌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난항이 예고된다. 출발도 하기 전에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마치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인 박정아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박정아는 캐스팅에서부터 종영이 임박한 현재까지 줄기차게 안티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 "연기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채 인기가수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어떻게 드라마 주인공이 되느냐"는 식으로 제기된 캐스팅 문제는 기본이다. 더우기 "상대 연기자의 연기력까지 떨어뜨리고, 박정아 때문에 시청률이 낮다"는 등 모든 비난의 중심에 서 있다. 2년만에 가수가 아닌 드라마로 연예계에 복귀하는 서지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박정아의 초기 상황과 비슷한 모습을 띠고 있다. 서지영은 <오!필승 봉순영>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당대최고의 인기가수인 최윤 역을 맡아 임수정과 소지섭을 놓고 \'죽음도 두렵지 않은 슬픈 사랑이야기\'를 풀어간다. 네티즌들은 서지영의 드라마 출연에 대해 무엇보다 연기력과는 무관한 캐스팅을 문제로 들고 나섰다. 가수 출신이라고 해서 특별한 수련과정 없이 임수정에 버금가는 중요배역에 발탁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시각이다. 또 하나는 그룹 샵이 해체되고 가수활동까지 중단해야했던 불미스러운 일이 깨끗이 해결되고, 팬들의 이해를 구했냐는 것이다. 팬들이 연예계 복귀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일련의 노력이 거의 없었다는 지적이다. 방영도 되기 전에 1000건이 넘는 글이 올라온 <미안하다 사랑한다> 게시판은 <상두야 학교가자>의 이형민 PD와 이경희 작가에 대한 기대감과 소지섭-임수정의 열연을 기대한다는 내용이 많지만 상당수는 \'안티 서지영\' 류의 글로 채워져 있다. 한 팬은 "서지영씨는 솔직히 드라마에서 빠졌음 하네요. 아직 쫌 이른 감이 드는걸요. 이미지 회복부터 하시길~~"이라며 거부반응을 표시했고 또 다른 팬 역시 "소지섭 임수정 넘 좋아하는 데, 왜 하필 서지영이 여기 끼는 거예요. 서지영만 아니었음 이거 엄청 대박 날 것 같은 데. 서지영 나올 때마다 돌려서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라며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서지영은 2년동안 연예 관련 활동을 완전히 접은 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몸무게도 7kg 가까이 줄이며 예전의 깜찍하던 모습에서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아픈 만큼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연기자 데뷔에 있어서는 \'제2의 박정아\'로 비교되며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서지영의 위기 극복은 \'노력하는 연기자, 가능성 있는 연기자\'로의 이미지 변신에 달려있다. ------------------------------------------------------------------------------------- 형들  서지영 연기 잘해? 뭐 믿고 연기한다고 설쳐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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