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탤런트 박광현이 \'단팥빵 철인\'들로부터 \'생일 단팥빵\'을 선물받고 입이 함지박만해졌다.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단팥빵 철인 30여명은 지난 24일 전주에서 진행된 MBC 일요로맨스극장 \'단팥빵\'(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단팥빵\' 출연진 및 스태프를 응원하고 지난 11일이었던 박광현의 생일을 뒤늦게나마 축하해 주기 위한 것이 이들의 방문 목적. \'단팥빵\' 팀은 스태프용 버스를 내주는 등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찾아준 단팥빵 철인들을 환대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촬영장 인근 분식점에서 진행된 박광현의 생일파티. 단팥빵 철인들은 과일, 떡, 김밥, 음료수, 생크림케이크와 함께 특별 주문한 케이크 크기의 대형 단팥빵을 선물했다. 이에 감동한 박광현은 제과점에서 단팥빵을 구입해 철인들과 나눠먹었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최강희와 류현경, 정소영 등도 철인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사진 출처=클럽 단팥빵 철인·club.imbc.com/club/danpot) ek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