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행복한 주말이에요" [스포츠한국 2004-10-31 19:06]   ‘소녀가수’ 보아가 겹경사의 기쁨으로 주말을 보냈다. 보아는 지난 10월30일 가톨릭대 15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수환 추기경을 만나 핸드프린팅을 한 데 이어 31일 팬들이 열어준 깜짝 생일파티에 참석해 함지박만한 웃음을 지었다. 보아는 30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 열린 가톨릭대 15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가톨릭대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추기경과 함께 핸드프린팅을 했다. 이는 가톨릭대학교에 영구 보존된다. 또 31일 SBS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SBS 인기가요’ 녹화장에서 보아는 500여명의 팬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받고 19살 생일을 기념했다. 보아의 생일은 5일이지만 생일 당일 보아가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어서 팬들이 파티를 미리 준비했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기사제공 :   짤렸나요?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