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제정하는 ‘제15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12월 10일 밤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며, SBS가 당일 TV를 통해 2시간 10분동안 전국에 생중계하는 2004년 최고의 음악축제다. 이번 시상식은 음반판매량과 각 방송 노출빈도조사, 그리고 스포츠서울 인기도 조사를 바탕으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일반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을 통해 영예의 본상수상자(10팀)들과 신인상(3팀), 전문영역부문(최고작곡가 작사 프로듀서 음반제작자 등) 특별상 수상자(성인가요대상 등)들을 뽑는다. 스포츠서울은 이에따라 1일 0시부터 7일 자정까지 스포츠서울 닷컴(sportsseoul.com)을 통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1차 인터넷투표를 실시한다. 2차 모바일투표는 별도의 안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2월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1월말까지 음반을 발표한 가수들이다. 주최측은 “가수의 가창력과 인기도 독창성 예술성 기획력 등을 고루 평가해 1차와 2차투표에 임해 달라”며 “한국 최고의 시상식답게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올해는 누가 탈려나... 작년에 효리가 타고 나서 권위가 바닥으로 떨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