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만팬 1500명도 공연취소 분노... 한류 \'찬물\' [스타뉴스 2004-10-31 23:53]   포토 최지우 \'日 성금 1만달러\' 현빈 "이젠 킬러역 해보고 싶어" 보아와 김수환 추기경 김민정, 소녀의 순수함에서 깨어난 여인의 향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3시간 30분이나 지연된 끝에 끝내 취소된 \'라이브 패스트 2004\' 공연에는 일본과 대만 등 동남아 팬들이 참가해 국제적 망신을 샀으며, 한류에 찬물을 끼얹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류 열풍을 잇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까지 후원에 나섰지만 파행을 겪고 말았다. 이날 공연에는 신화의 팬 500명이 한류 패키지로 단체관람을 하러 왔고, 보아 일본팬 500명도 이날 공연을 찾았다. 비와 jtL의 대만 중국 등 중화권 팬들도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등 약 1,500명의 해외팬들이 한류 스타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를 탔지만 결국 실망만 안았다. 특히 신화는 30일 오후에는 500명의 팬들을 위해 사인회까지 열어주는 열의를 보였다. 네티즌도 \'라이브 패스트 2004\'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번 사태가 한류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며 개탄했다. \'환불해!\'라는 필명의 한 네티즌은 "일본 팬들이 지나가며 화낼 때 내 얼굴까지 빨개졌다. 일본 팬한테만이라도 환불을 해달라"고 주장했다. 또 같은 아이디의 네티즌은 "중복 판매에 지정석은 좌석도 없고, 일본인들에겐 3배에 팔았다. 해외에서 건너온 일본인들을 무슨 얼굴로 보려고 하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다른 네티즌 \'화난관객\'은 "이제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일본, 아니 전세계에 문제가 되게 생겼다. 이런 일 당한 사람들은 이제 콘서트 가기도 꺼려할 것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네티즌 \'하루카\'는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주장하며 "보아, 신화를 보려고 한국 친구에게 부탁해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무책임한 관계자들이 팬들을 대상으로 이런 무서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두 번 다시 한국에서 공연을 보고 싶지 않네요. 실망했습니다. (티켓값)갚아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공연은 스타의 이름만 믿고 관객동원에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기획사의 안일한 사고가 공연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렀다. 기획사의 예상과 달리 공연 입장권은 대대적인 TV광고에도 불구하고 팔리지 않았고 결국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하며 혼란을 빚게 됐다. 무료 공개방송에 익숙한 국내 팬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VIP석 7만원, 지정석 4만원, 스탠딩 3만원)임에도 입장권을 사지 않았다. 입장권 판매 저조로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주최측은 무대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고, 행사장 통제를 위한 경호업체도 섭외하지 못해 결국 이와같은 사태를 불렀다. 사실 \'라이브 패스트 2004\' 행사 전날에도 공연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것이 알려지며 공연 취소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공연기획사측은 \'라이브 패스트 2004\' 홈페이지에 공고를 띄워 공연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취소설을 진화했었다. gyumm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 어떤햏이 알려준 프로그램으로 나만해도 천번은 했어.. 머 할짓없냐고 묻겠지만 그냥 심심해서 함 해보니 천번됐어 한 10초 누르고 있었나?? 오래걸리는것도 아니고 해서...ㅡ,.ㅡ 본론은 만약에 네이버 1위 안되면 진짜 김아중 알바가 활동하고 있거나 아니면 네이버에서 돈받고 홍보하는게 틀림없어.. 그나저나 우리나라 한류 열풍은 사기꾼들이 다 말아먹는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