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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유세윤 인터뷰!

휴학생 2004.11.02 05:25:13
조회 1032 추천 0 댓글 1






02년 12월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외계인(이나중 탁구부2)\' - 디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세윤 : 무서워요.(웃음) 저도 예전에 디시에서 잠깐 활동을 한 적이 있어서 인터뷰 요청 하셨을 때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살짝 겁이 나더라구요. 디시 유저분들이 짖궂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저도 방법 당하면 어쩌죠?(웃음) - 디시에서 주로 어떤 활동을? 유세윤 : 정기적으로 활동을 한 건 아니었어요. 제대하고 나서 친구들이 사진을 올리면 리플도 많이 달리고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길래 사진 찍어서 올리기도 하고 그런거죠, 뭐.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까 힛 갤러리에도 올라가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나중탁구’라는 닉네임을 썼었는데 유저들이 ‘원츄’를 외쳐주시기도 했구요.(웃음) 참 재미있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디시인사이드’를 찾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유세윤 : 대형 문화 공간이잖아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는 공간이다 보니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햏햏’이라는 유행어도 여기서 만들어진거죠? 디시에서는 디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여러가지 사는 얘기들도 공유할 수 있잖아요. 한마디로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중심이 돼서 문화의 눈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태풍의 눈처럼. 그런데 아햏햏이 무슨 뜻이에요?(웃음) - 디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유세윤 : 요즘에는 디시에서 활동을 안해서 잘 몰랐는데 문희준씨의 ‘뷁’이 여기서 만들어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 재미가 있긴 한데 유저분들이 너무 짖궂으신 것 같아요. 저도 문희준씨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런 걸 보면 안됐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디시가 영향력이 큰 집단인 만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문화요? 복학생 같은 문화가 아닐까요?(웃음) 아참, 그리고 또 하나 바라는 점은 인터뷰 사진을 포토샵  처리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웃음) 셋중에 유세윤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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