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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은 왜 태희사마랑 성이 다른가요??

11 2004.11.02 06:53:45
조회 1363 추천 0 댓글 14




카리스마의 대명사 최민수가 함부로 내뱉은 말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최민수가 "SBS가 `야인시대`에서 부친인 최무룡씨가 임화수로부터 심하게 폭행당하는 장면 등을 방영함으로써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진과 방송사를 상대로 제기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기각되자 네티즌들이 그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최민수가 지난해 9월 소송을 제기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송에서 지면 이 나라를 떠날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 발언으로 인해 "경솔한 발언"이라며 질책하는 네티즌과 "이해할 만하다"며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으려 하는 그의 입장을 두둔하는 네티즌들이 사이버상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남아일언 중천금’ ’설마 그렇게 폼 잡는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말하진 않겠지’ ’굿 바이, 너무 감정적으로 살지 마세요’ ’이 사건도 이제 눈덩이 굴리듯이 커지는 군요. 어차피 눈을 뭉친 사람은 최민수씨니까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네요. 꼭 그러기를 바랍니다’ 등과 같이 평소 남자다운 최민수가 자기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양심있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댓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반면 ’최민수의 효심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내가 최민수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모욕당했다고 생각되는데 흥분안할 사람이 있을까’와 같은 최민수 옹호론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 (wp@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다른 자식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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