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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왜 2위 일까.

님■■ㅎ■ㅏ 2004.11.02 06:59:38
조회 1154 추천 0 댓글 15


윤상(35)이 한국 음악계의 거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데뷔 후 젊은 시절 방황기를 거쳐 지난해 결혼까지 한 이후에도 그의 음악은 고집스러울 만큼 한가지 색깔만을 추구한다. 소위 제3세계음악, 월드뮤직이다. 지난해 탤런트 출신 심혜진씨와 결혼을 앞두고 내놓은 4집앨범 <이사>가 그랬고, 1년 만에 다시 내놓은 5집앨범 도 그 연장선상이다. 1년 만에 윤상이 새 앨범을 내자 어떤 사람들은 "뭐, 윤상 앨범이 또 나왔다고" 하며 뭔가 우려섞인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음악을 모니터한 뒤에는 이내 "역시 윤상이군" 하며 박수를 보낸다. 윤상의 새 앨범은 그가 지난 1년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며 경험했던 수많은 느낌을 생동감 있는 사운드로 되살려냈다. 윤상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질 법한 알싸한 감동 위에 새로운 소리들과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적 요소가 있는가 하면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의 조합까지 한장의 앨범 안에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윤상의 이번 앨범은 게스트 세션과 피처링이 더욱 눈에 띈다. 롤러코스터 정재일 프랙탈 홍준호, 그리고 미국에서 만난 음악동료들이 풍부한 리듬감과 그루브함을 전하며, 신인 유망주 신예원이 피처링을 해 \'근심가\'를 부르고 있다. \'근심가\'는 프랙탈의 파워풀 댄스 믹스 버전으로도 실려 있어 흥미롭다. \'Good Old Love Song A\'와 \'Good Old Love Song B\'는 잔잔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어필한다. \'우화\'에서는 삼포냐 퀘냐 등 라틴의 민속 타악기를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윤상만의 특별한 음색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어떤 사람A\'는 우울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곡으로 윤상의 트레이드 마크인 싸한 슬픔을 느끼게 한다. 이곡은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Habel Con Ella)\'의 영상을 뮤직비디오로 도입·소개해 그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윤상의 새 앨범은 들을 만한 음악이 별로 없는 요즘 신선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홍성규 기자 saint@hot.co.kr =================================================================================== 매크로들 쉬고있나...? 아무리 그래도 1위인 김아중은 쌩판 모르는데, 비랑 커플이에요 뭔 개소린지 김홍표 매크로질이 엄청날텐데 김아중도 누가 매크로 돌리는건가? 오늘은 1위 하겠지 했는데 아직도 2위인거 보니까 돈처먹은게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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