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재형 기자]개그맨 심현섭이 KBS \'폭소클럽\' 무대로 KBS에 복귀한다. 심현섭의 KBS 출연은 지난해 1월 \'개그콘서트\'를 그만두고 난 후 처음이다. 심현섭이 맡게 된 코너는 6년차 중고신인 개그맨 이상화와 함께 하는 \'윤또현의 무비레터\'. 이상화가 가수 윤도현을 성대모사로 흉내내고 두 명이서 영화를 소재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대화 속에 영화 제목이 들어가는데, 해당 영화의 포스터를 가려놨다가 그 제목이 대화 중간에 나오면 영화 포스터가 보이도록 가려진 종이를 찢으며 코미디를 진행해 나간다. \'윤또현의 무비레터\'는 오는 13일에 녹화돼 15일 처음으로 방영될 예정. 심현섭은 지난해 12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하차하고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연기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현재 신성대학교 방송영상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 개그무대에 선 것은 지난 10월 14일 \'웃찾사\' 방송분에서 깜짝 출연한 것뿐이다. jjh@mtstarnews.com //////////////////////////////////// 뭐야 우차싸가서 망하더니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