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권연태 기자)지난해 1월 결혼하면서 브라운관을 떠난 순수미인 탤런트 이요원이 내년 봄쯤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날 예정이다. 이요원이 출연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작품은 김종학 사단에서 제작 기획 중인 패션 테마의 드라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요원은 미국유학길에 올라 딸을 출산한 이후 거의 연예활동을 삼가 해왔다. 지난 6월에는 국내 한 스포츠신문을 통해 복귀를 예상하는 기사가 이미 나간 바 있어 이번의 컴백 조짐은 오히려 때늦은 바 있다. 연기력이 익은 스타 기근에 시달리는 이요원의 컴백에 대해 팬들이나 업계에서는 무척 반기는 눈치.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시댁에서도 그의 복귀에 대해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동안 그녀에게는 드라마 영화 CF등 연예관련 러브콜이 쏟아져 들어왔다는 후문. 고전 사극 <대망>을 끝으로 브라운관을 떠난 이요원은 햇수로 3년만에 복귀가 이루어지는 셈이라 할 수 있다. hotdog@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정출산건으로 씨끄럽더만 어두룹쿱 된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