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한다. 이와 함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임신 중이라고도 밝혔다.

30일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밝혔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측도 “송중기가 올린 글이 모두 맞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할 예정이며, 임신도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해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영국 출신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름 등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