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2004-08-05 11:34]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스타 A양과 유명 영화감독 B씨가 동거한다는 소문이 확산일로에 있다. 청순한 이미지의 A양은 지난해 B씨의 작품에 주연배우로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A양은 영화 촬영 당시부터 B씨와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들은 감독과 배우,그 이상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해왔다. 여기에 띠동갑을 넘는 나이차도 두 사람의 관계를 감독과 배우로 여기는 한 요인이 됐다. 영화 크랭크업 후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H카페 등지에서 자주 만남을 가졌는데 이때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품으로 익숙해진 배우와 감독의 만남이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였다.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잦은 만남에 대해 흥행에 성공한 두 사람이 당연히 또 다른 작품으로 콤비를 이룰 것으로 관측했다. 그런데 차기작을 기획 중인 B감독의 캐스팅 선상에 A양이 완전 배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의혹의 시선이 짙게 드리워졌다. 와중에 두 사람의 동거설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연예가 소식에 정통한 한 인사는 “아주 극소수만 알고 있던 두 사람의 동거 사실이 최근 소문을 탔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 인사는 “두 사람의 동거설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전작 영화에 관여한 관계자의 말이라 믿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두 사람의 동거설에 강한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A양의 소속사 관계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A양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소문을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배우와 감독을 뛰어넘는 사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며 “설령 동거는 아니더라도 A양과 B감독이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아니냐”는 반응이다. ------------------------------------------------------------------------------ 찌라시라고 생각되는데..어느정도 진실이 수반되는걸까?? 내가 한때 장화홍련에 미쳐서 팬미팅도 가고 그랬걸랑.. 임수정 하고 문근영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말이야.. 그런데 임수정 참 말하는게 참하고 괜찮더라고.. 고졸이라고 들었는데 은근히 머리에 든것 같고 말이야. 그런데 저랬다니.. 좀 믿어지지가 않는걸.. 그리고 능력있는것들이 저런다니.. 좀 무섭기도 하다. 김지운은 비주류 장르를 흥행시키는 대단한 감독이지. 영화가 나올때마다 평론가들이나 관객들에게 찬사도 받고 말이야.. 임수정도 제2의 심은하네 어쩌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능성이 많은 배우지.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런애들이 필요한 실정인데.. 좀 깍아내리기 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