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권연태 기자)비와 가장 어울리는 여자연예인은 박경림이었다. MBC <이현우 최은경의 좋은예감>에 출연한 비에게 MC몽, 김동완, 린 등의 동료 연예인들은 \'비-박경림\'을 이상형 커플로 적극 추천했다. 이날 출연을 통해 비는 선배에게 여자를 \'빼앗긴\' 아픈 과거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고교시절 사귀던 여학생이 당시에 차를 몰고 다니던 돈 많은 선배에게 고무신을 바꿔 신었다는 것. 현대판 \'이수일과 심순애\' 같은 얘기다.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여자는 착한 여자. 연예계에서 \'젠틀맨\'으로 소문난 비의 일면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3집 앨범 작업에서 있었던 얘기들, 성공률 100%의 학창시절 컨닝 노하우 공개 등 비에 대한 궁금증과 주변 얘기들도 재미를 더했다. \'아침에 만나는 비\', 비의 아침 토크쇼 첫나들이가 되는 <이현우 최은경의 좋은예감>은 4일(목) 오전 9시 45분 방영된다. hotdog@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