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비’의 뒤를 이어 ‘윤계상’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대결! 반전 드라마’에 출연한다. 영화 `발레교습소` 촬영을 마치고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계상’에게 반전드라마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은 윤계상은 현재 `대결!반전드라마`를 외에 별도의 스케줄을 잡지 않고 입대 일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윤계상 측은 ‘윤계상이 입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어 영장이 나오는 즉시 입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의견이 분분했던 윤계상의 ‘god’활동 여부는 그의 입대 발표로 그룹 탈퇴가 공식화됐다. 윤계상은 2-3회에 걸쳐 반전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인데 21일 방송 예정인 1회 분에서는 조직 폭력배와 연계된 학교 폭력배를 소탕하기 위해 학교 선생님으로 위장 취업한 형사 역을 맡아 고등학생으로 분한 `한지혜`와 새로운 반전을 만들 예정이다. 반전 드라마의 연출자에 의하면 1.2 출연자 에릭과 비가 홍콩 느와르 풍의 비극적 주인공을 연기했다면 윤계상은 특유의 밝고 경괘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반전드라마`를 통해 윤계상이 연기자로서 쐐기를 박고 입영 열차를 탈 수 있을지 그의 마지막 반전을 지켜보자. 와우이티닷컴 이선정 ----------------------------------------------------------------------------------------- 이제 군대가는건 홍보 수단으로 활용 하는군.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