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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지옥에서 살았던 썰..
조의 아파트라는 영화를 아는가? 현실에는 조의 아파트 같은 집은 존재하지 않겠지............라고 여러분은 생각할 것이다. 본인이 청주에서 살던 당시...이 동네를 발견하고 왜 이렇게 보증금과 월세가 저렴한지 놀라워했었다그러나 그것이 지옥의 서막이 될줄은....그때 보증금 50만원 정도에 월세도 한 25만원이었던가? 굉장히 저렴하게 들어갔었다게다가 6개월 단기계약까지 가능했었다.그게 한 5년도 더 된 시절이었는데..... 위의 짤에서 보듯이 현재도 굉장히 저렴하게 나와있다아무튼 입주하는 날부터 이 비싼 약을 몇통이나 샀는지 기억도 안 날정도로 많이 사게 되었다사실 부동산 사람하고 방을 처음 보러 갔을때나는 솔직히 바퀴벌레를 발견했었음그러나 방이 너무 저렴하기에 바퀴벌레를 못 본척하고 그냥 계약했었다..설마 그 정도로 많을줄은 몰랐지..나는 이 이야기를 남들한테 잘 하지 않는다.왜냐하면 현실에서 일어날법 하지 않은 스토리라서 믿어줄것 같지가 않거든내가 과장한다고 생각하겠지 다들.1현실에 그런 집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냥 물밀듯이 계속 쉴틈을 안 주고 밀고 들어오는 지경임우리 가족들하고 통화할때도 "이건 현실이 아니라 판타지같다" 라고 말하곤 했다진짜 영화같았음 2 사실 나는 바퀴벌레를 심각하게 두려워해.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바퀴벌레가 있으면 못 사는 성격이 나임....자다가 바퀴벌레 한 마리라도 나타나면 그 한마리를 잡을때까지 몇시간이고 잠을 못자고 추적하는 성격이다 ..그런데 막상 나의 상상력의 한계를 넘는 현실이 다가오니까 그런 위생관념같은건 마비되어 버리고 적응하며 살아가게 되더라그 집에 얼마나 바퀴벌레가 많았는지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음..내 원룸방이 2층에 있었는데외출할때마다 나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했다왜냐하면 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계단을 내려가서외부세계로 나가는 그 짧은 거리 동안에항상 바퀴벌레를 4~5마리는 잡게 되니까.즉 원룸에서 문을 열고 딱 나간다?그러면 일단 현관문 근처에 돌아다니던 바퀴벌레랑천장에서 떨어지는 바퀴벌레를 잡고복도를 걸어서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에복도 벽에 기어다니는 바퀴벌레들을 몇마리는 항상 발견하게 돼그러면 나는 신발을 벗어서 내려치지외출을 할때 복도 벽에서 바퀴벌레를 한마리도 발견하지 못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 맹세코!!그걸 신발로 내려쳐 죽이면벽에 까만 자국이 남게 되지이 방을 계약할때는 인식하지 못했었는데이 건물의 복도에는바퀴벌레 죽은 자국.......까만 자국들이 너무나 많더라고그걸 뒤늦게야 깨달았지너희들도 낡고 오래된 건물에 입주할때는방의 벽지에 남은 까만 자국..............복도의 벽에 남은 자국들을 눈여겨 보길 바래......그중에 어떤 자국들은 바퀴벌레 죽은 자국일지도 모르거든나는 그 시절 이후로 그 자국을 식별할수 있게 되어버렸지...........어쨋든 복도에서 바퀴들을 죽이고그런후에 외부세계로 나가서편의점에가서 담배를 사거나 그런 다음에 다시 원룸건물로 돌아오쟎아내 방으로 돌아오는 동안에 또 2~3마리를 잡게 돼.맹세코 외출때마다 매번 복도에서 바퀴벌레들을 잡아야했고, 한마리도 마주치지 않고 외부세계로 나간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너희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면"에이~어쩌다 몇번정도 그런 날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할게 분명해아마 한달에 서너번정도 그런날이 있었는데 내가 엄청 과장해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할거야 너희들은...........그래서 내가 이 이야기를 남들에게 말하지 않는거야.매번~!!! 정말 문자 그대로 매번 외출할때마다 복도에서 바퀴벌레 몇마리는 잡아야만 통과하게 된다....매일매일. 매순간이 그렇다. 문자 그대로 '한번도 빠짐없이' '매번'그렇다 라는 말을 하면 남들은 언제나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거든. 어떻게 매번 외출할때마다 바퀴벌레 4~5마리를 잡아야만 외부세계로 나갈수가 있냐.그런건물이 존재할수가 있냐?그게 말이 되냐 이거지.......나도 그래서 정말 이건 판타지 세계야 라고 수도 없이 생각했었어복도가 그렇다면방안으로는 바퀴벌레들이 안 들어올까?진짜 미친듯이 들어온다그거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현관문 밑에 틈새가 있거든 약간거기를 통해서 달려 들어오는 바퀴벌레들....화장실 문틈으로 삐집고 나와서 나에게로 돌진하는 바퀴벌레들천장에서 떨어지는 바퀴벌레들누워있을때 이불속에서 발견한 바퀴벌레들......내가 평균적으로 매일매일하루에 10마리 이상 잡았다고 말하면 정말 믿을수 있겠니?근데 ㅇㅊ까고 진짜 그랬다3나는 이 약도 여러개 사서이곳저곳에 발라놨었다한개에 몇만원씩이라서월세가 싸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라........저 약값까지 합치면 오히려 내가 손해본거임4내가 샀던 또다른 바퀴벌레 약에 대해서 설명해볼께나는 저 사진처럼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누워서 생활했는데매트리스가 놓인 부분을 제외하고모든 방바닥에다가 그 약을 뿌렸음5그 약은 저 사진과 비슷하게 생겼는데내가 방바닥 전체에 뿌려놨음.....................그러면 방바닥이 코팅이 된것처럼 미끌미끌해짐며칠이 지나도 그 미끌미끌한게 사라지지 않음바퀴벌레가저거를 뿌려놓은 바닥을 밟기만 해도 죽는대.저 약도 한 2~3만원 됐다. 그걸 몇통은 뿌린듯 ....6즉, 위의 사진에서 파란색으로 칠해진 부분에 전부그 약을 뿌려놓고 생활했음뿌려놓은 그 방바닥은 영원히 미끌미끌해짐그래서 맨발로 그 위를 걸어갈수가 없음7그래서 나는 위와 같은 화장실 슬리퍼를 신고 생활했다평상시에는 섬처럼 고립되어있는 매트리스 위에서 생활하다가매트리스 바깥으로 나갈때는 저런 슬리퍼를 신고 걸어다녔음그런데 너무 미끄러워서마치 스케이트 타는것처럼 쭉쭊 밀림그래서 술먹고 넘어진 날도 있었다내가 직접 목격한 바로는저걸 뿌려놓은 바닥 위를 바퀴벌레가 잘만 걸어다니더라물론 시간이 좀 더 지나면온몸이 마비되서 죽을지도 모르겠지만...........나는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눈에 띄는 즉시 죽였지정말 내가 그 원룸에서 사는 동안에 죽인 바퀴벌레 숫자는거짓말 안 봍태고500마리는 됨8내 방이 2층에 있었다고 말했지?1층에는 방이 없고어떤 어두운 문이 하나 열려있었어그 문은 항상 열려있었는데가만 보니까 거기는과거에 이 건물 전체 거주자들이 사용했었던 공용 화장실이었음그 안은 어둠껌껌했고수백수천 마리의 바퀴벌레들이 그곳에서 기어나오고 있다는 점은 누가봐도 명확햇음근처에만 가도 찌린내가 풍겼고나도 그 안에 들어가볼 용기를 낼 수가 없었음그 어둠속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수십마리의 바퀴벌레들이 날개를 펴고 내 얼굴로 달려들것만 같았어그러니까 아무도 들어가보지 않은채로 그냥 방치한지 오래 되었고.......그 결과 수천마리가 그 어둠속에서 득시글 대고 있게 된거임그래서 매일매일 수십 수백마리의 바퀴벌레들이 거기에서 나왔다가복도에서 나를 만나서 죽음을 당하거나남들의 방에 들어갔다가 죽음을 당하게 되는거지.....우리 입주자들이 만나는 바퀴벌레들은 전체의 숫자에 비하면 극소수라는거였음9나와 같은 층에는어떤 독거노인이 살고 있는것 같았음그걸 어떻게 알게되었냐면....어느날 밖에서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집주인이어떤 방의 현관을 쾅쾅 두들겨 대면서"월세 내라고요. 지금 몇달째 밀린거에요." 이렇게 크게 소리지르고 있는거야집주인은 참을성 있게한 30분정도 계속 현관문을 두들기면서"방안에 있는거 다 알아요. 월세 언제 줄거에요"이런 말을 하다가 사라졌음집주인이 사라지고 난뒤에조용해졌고그후에 1시간쯤이 지나서밖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서 현관문을 살짝 열어보니까아까 그방에서어떤 노인이 나오고 있었음집주인 말대로 정말로 방안에 있었던거임그 할아버지는 이런 바퀴벌레 구덩이에서 살고 싶어서 사는걸까그것도 월세 안낸다는 구박까지 받아가면서.....얼마나 갈곳이 없는막막한 처지에 몰렸으면 이런곳에서 구박까지 받아가면서버티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사실 그 건물 원룸들에는싱크대도 있었지만거기서 밥을 짓는다거나 하는건 상상할수가 없음보통은 김치찌개를 끓여놓으면한끼만 먹을려고 끓이는게 아니쟎아?두끼 세끼....그 다음날까지 먹을려고 많은 양을 끌여서 놔두쟎아?그데 그 건물에서는 한끼 먹고나서그 다음날 다시 먹을려고 냄비를 열어보면바퀴벌레가 그 안에 있을 확률이 99%당.......10싱크대의어느 찬장문을 열어보던간에바퀴벌레가 발견되었당..갑자기 싱크대 찬장문 한번 열어볼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서딱 열어보면 그 안에 바퀴벌레가 있었음그래서 열어보지 않게 되었음그렇다면 그 독거노인은......월세 15만원도 밀릴정도로 가난한데 ...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걸까식당에서 사먹을수는 없을테고돈을 아낄려고 직접 밥을 해먹을텐데 ......이런 건물에서집에서 밥을 해먹고 있다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음그래서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음.찌개를 해서 냄비에 담아놓고이틀 삼일동안 먹을텐데그게 돈이 적게 드는 방식이니까.....그러면 밤새도록 바퀴벌레들이 그 냄비속을 지나다니겠지.....저 사람은 음식속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것 정도는 무감각해질 정도로자아의 모든걸 다 뺏기고목숨만 살아 있는거구나...........정말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걸 그때 알게 되었음나는 그때 단기계약 (6개월)을 했었는데절대로 6개월을 버틸 자신이 없었음그때 2달 살고 도망쳐 나온것 같음. 보증금은 당연히 돌려받지 못하고......그 건물은 이미 폐건물이 된 상태나 다름 없는데건물주가 그런식으로 용돈을 벌이를 하고 있더라.대부분의 세입자들이 보증금 포기하고 중간에 도망가겠지보증금 50이면.......10집이면 500이고20집이면 1000이니까대부분 중간에 도망갈테니까.....하루는,,,,,외출할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문의 경첩 부분...........11현관문을 열었을때 딱 저 부분에 바퀴벌레가한 다섯마리가 모여 있는거임나도 이해가 안감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바퀴벌레가 저기에 짜부되지 않고 들어가 있다는게 놀라웠고... 저 부분에 다섯마리가 모여있는 이유도 무엇인지도 미스테리했고 지금도 그 생각만하면 구역질이 나는데나는 앞에서 말했다시피외출할때마다 모든 사태에 만반의 대비를 한 후에 현관문을 열었었다. 그리고 그날 발견한 그 다섯마리는 정말 내 상상을 뛰어넘는 장면이더라고 ........'기이하다'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옛날의 나였다면 경악을 하고 도망쳤겠지만적응이 되어있는 나는 전혀 서두르지 않았어아주 천천히가까이 가서 관찰햇음이놈들이 뭘하고 있나근데 그 다섯마리중 몇마리가 몸이 겹쳐져 있는거임바퀴1의 등 위에 바퀴2가 올라가있고바퀴3은 그 위에 올라가있고 ........그런식으로그래서 나는 이놈들이 교미중인건가 하고 자세히 봣음천천히 관찰했음내가 가까이 가도이놈들은 뭔가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것처럼전혀 도망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있더라고......움직이지도 않고 제자리에 딱 있어 그냥 할짓 계속 하면서 있더라고아무튼 이것이 말로만 듣던 ㄸ씹인가..........하고 관찰해보니까 그것도 아니었음이건 교미가 아니야........라는 결론에 이르렀고......슬리퍼를 신고 스케이트 타듯이 미끌어져가서 에프킬라를 집어들고다시 돌아와서 그들에게 뿌려댔음그랬더니 그 다섯마리가 후두두둑 바닥으로 떨어지면서누구는 내 방안으로 뛰어들어오고누구는 복도로 막 질주하고누구는 내 옆방의 현관밑의 틈새로 들어가고나는 그놈들을 복도를 뛰어다니면서 다 에프킬라로 죽였음이런 부분을 잘 묘사하기가 힘들다'경첩' 부분을 설명하기 어려웠는데방금은 구글에서 발견한 경첩 사진 덕분에 쉽게 설명할수가 있었다그런데 사진이 없었다면내 묘사력으로는 이걸 설명할수가 없었을거다. .......
작성자 : 자갤러고정닉
싱글벙글 나홀로 집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jpg
1. 맥컬리 컬킨의 친동생 키에란 컬킨이케빈의 사촌동생인 오줌싸개 퓰러로 나옴2. 나홀로 집에 는 27년동안 기네스 최고 신기록 보유작이었다개봉주말에만 1700만 달러(지금 환율 기준 약 220억)를 벌며박스오피스 1위 차지, 12주 내내 1위였고다음해 6월까지 10위권에 머물렀음1990년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고,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실사 코미디로 기네스 타이틀 얻음3. 나홀로 집에 나온 맥칼리스터 가족 집은 관광명소가 되었다일리노이 주 위넷카의 링컨 애비뉴 671번지에 위치한 집으로제작진이 찾는 데에만 몇주가 걸렸다고 함선정된 까닭은 “따뜻한데 위험하게 보이는 집”이어서 실제로 촬영중에도 실소유주들이 계속 거주하고 있었다고 함 신기이 집을 영화 촬영 당시 갖고 있던 소유주가 2012년에158만 5천 달러(지금 환율 기준 약20억)에 팔았다고 함4. 케빈의 나무집은 원래 있던 건 아니다짚라인 타는 장면에 나온 뒷마당에 있던케빈의 나무집은 원래는 없었다고 함영화 제작 기간 동안 만들어 쓰고 촬영 끝난 후 철거 엔딩5. 나홀로 집에 1편은 시카고 지역에서 촬영되었다모두 시카고 지역에서 촬영됨 파리 오를리 공항을배경으로 한 장면들은 실제로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거케빈 부모님의 뱅기 비즈니스석 씬은 지역 고등학교 농구장,케빈이 침수된 지하실 달리는 장면은그 고등학교의 수영장에서 촬영, 경찰서는 고등학교 사무실이었음6. 케빈이 마브 얼굴 위에 올린 타란튤라는 진짜 거미다마브 배우 다니엘 스턴이 스태프들한테 찍기 전에거미 침 제거해달라고 했음근데 침 없애면 거미 죽는다고 안된다고 들었다고그래서 ”아니, 니들이 그거 안하면 내가 죽는다니까?내 얼굴 위에 올려놓고 소리 질러야 하는데?나 타란튤라 놀래키기 싫음” 했는데타란튤라는 들을 수 없어서 맘껏 소리 지를 수 있었다고 함https://youtu.be/4dGOfFbzvq47. 케빈이 즐겨보는 흑백 영화 <더러운 영혼을 가진 천사들>은 실재하는 영화가 아니다나홀로 집에 는 테크니컬러(색채가 풍부한 컬러영화 색재현 방식)영화로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인기를 끌었던 오래된카본 아크 조명 시스템으로 촬영된 마지막 영화 중 하나임<더러운 영혼을 가진 천사들>에서도 같은 기술을 사용했는데감독이 그래서 나오는 흑백의 풍부함이진짜 그 시대 영화처럼 보이게 한 거 같다고 함2편에 나오는 <더 드러운 영혼 가진 천사들> 도 마찬가지8. 해리는 케빈 손가락을 진짜 물었다영화엔 물기 전까지만 나오지만 리허설 중에 조페시옹한테진짜 물렸다고 맥컬리가 코난쇼 나와서 말함 ㅋㅋㅋㅋ그리고 촬영중에도 조페시옹은 케빈이 진짜 해리를무서워했으면해서 극중 몰입을 위해 일부러 맥컬리를 피했다고 함9. 케빈의 누나 메건은 유도 선수다메건 역을 맡았던 힐러리 울프는94년 세계 주니어 대회 챔피언이었고96년, 2000년 미국의 하계 올림픽 유도팀 멤버 중 한명이었음 와우10. 조페시옹은 감독 콜럼버스에게 “fridge”로 말할 것을 제안받았다조페시옹이 거친 분위기의 작품을 많이 해오셔서나홀로 집에 같은 가족 친화적 분위기의 영화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으셨다함f워드가 입에 너무 착 달라붙는 분이신 나머지 콜럼버스 감독이f가 나올 때 마다 “fridge”라는 단어로 말해달라 했다고 ㅋㅋㅋㅋ11. 마브가 밟은 오너먼트는 사탕으로 만들어졌다영화 촬영 소품으론 당연한 사실이지만너무 아파보이는 이 오너먼트들은 설탕=캔디임또 안전을 위해서 다니엘 스턴은 맨발 장면 때마다 고무발을 착용했다고 함13. ‘눈’은 원래 예산안에 없었다제작진들이 ‘눈’ 효과까지 줄 여유가 없었는데촬영 둘째날 촬영장 전체를 덮는 진짜 눈보라가 일어났고눈물을 머금고 나머지 촬영씬들을 위해 스노우 머신을 샀다고 함13. ‘눈’은 원래 예산안에 없었다제작진들이 ‘눈’ 효과까지 줄 여유가 없었는데촬영 둘째날 촬영장 전체를 덮는 진짜 눈보라가 일어났고눈물을 머금고 나머지 촬영씬들을 위해 스노우 머신을 샀다고 함15. 원래 워너에서 제작하는 작품이었는데 폭스로 넘어갔다워너가 배정된 제작비 초과했다고 중단하는 바람에몰래 미팅을 하고 있던 폭스한테로 넘어감이때 제작비가 1400만 달러에서 1700만 달러로 올랐다고 함 최종적으론 1800만 달러로 찍었다는듯16. 빌런 역을 맡은 배우들, 조 페시와 다니엘 스턴은이 영화가 대박날 거라 상상도 못했다둘 다 촬영 동안 흥행 가능성에 대해 무관심해서대성공할거라고 믿지 않았다고 함17. 캐서린 오하라(케이트 맥칼리스터)의 몇몇 대사는테니스 공에다 대고 말해야 했다아동 노동법으로 아역 배우들의 근무시간이 하루 다섯시간이었는데그래서 아이들 찍고나서 캐서린의 클로즈업 씬의 경우밤 늦게까지 남아서 테니스 공을 아이 머리 높이 스탠드에 올려놓고대본 감독관이 아이들 대사를 읽으면서 찍었다고 함18. 맥컬리는 여전히 캐서린을 "Mommy!" 라고 부른다 ?2012년인가 둘이 우연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맥컬리가 캐서린에게 “Mommy!" 라고 부르며 달려왔고캐서린은 “Baby!" 했다고 ㅠㅠ그리고 캐서린 옆에 있던 남편분이 쿨하게“어서 둘이 같이 사진 찍어줄게” 하면서 사진 찍었다고 함 ㅋㅋㅋㅋㅋ19. 원래는 파리에 있는 가족들 장면이 더 많았다근데 테스트 관객들의 케빈 장면 대한 반응이 좋아서 케빈 분량이 늘어남20. 비비탄 총 장면은 애니메이션 효과를 썼다예산이 타이트했기 때문에 특수효과에 쓸 돈이 없기도 했고,90년도 당시엔 cg가 일반적이지 않아서케빈이 쏜 총알이 마브 머리로 날아가는 장면은 600달러 주고그림으로 그려달라했다 함21. 토치 램프 장면에는 작은 실수가 있었다조페시옹이 1편에서 머리가 불에 타는 씬은'Pepper's Ghost' 로 19세기 부터 무대에서 이용된유리에 반사된 상을 이용한 착시효과로 고전적인 기법을 사용한 거라 함유리에 비치는 상을 이용한 촬영법으로 실제로 토치에 탄 건 가짜 머리였음그래서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자세히 보면경계선이 생긴 걸 알 수 있음 가짜 머리랑 완전히 포개져야하는데위치 잡을 때 살짝 실수 있었는듯자세히 보면 유리 반사광도 보임조페시옹이 실제로 화상 입었다고 하신 장면 2편임이제 cg가 있으니 배우들이 크게 다치는 이런 불상사가 안 일어나길...22. 음향효과는 효과적이었다음향 편집 책임자에 따르면 몸이 땅에 부딪히는 소리는얼린 로스트 비프를 사용해서 만들었고,살이 지글지글 타는 소리는 닭고기에다가 납땜하는 쇠를 눌러서 만들었다고 함23. 케빈이 무서워한 보일러는 손전등이었다제작진이 플래시라이트랑 낚싯줄로 만든 거라고 함24. 팝콘씬에서 안전 조치가 있었다케빈이 침대 위에서 방방 뛰며 팝콘을 먹을 때 스태프들은 혹시라도케빈이 떨어져 다칠까봐 잡기 위해서 침대 양옆으로 밑에 누워있었다고 함25. 가장 유명한 스크림 장면은 맥컬리의 우연이었다애프터쉐이브 장면에서 사실 화장수땜에 열감을 느낀 케빈은얼굴에서 손을 뗐어야했음근데 맥컬리가 손에 풀칠한 것 마냥 얼굴에 바짝 붙인 채로소리질러서 마치 뭉크의 절규 같아졌다고 ㅋㅋㅋㅋ감독이 그런게 맥컬리 특유의 흥미로운 아이라는 점이라고 좋아했다고 함26. 장남 버즈의 여자친구는 사실 미술감독의 아들이다감독이 실제 여자아이를 웃음거리로 쓰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이라생각해서 미술 감독의 아들을 여장시켜서 사진 찍음27. 플레이보이 잡지는 모두 테이핑 되어 있었다당연히 보면 안되는 거니까 모든 페이지를 테이프칠해놓음28. 2편의 던컨씨의 장난감 가게는 실제로는 시카고에서 촬영되었다뉴욕의 FAO Schwarz 장난감 가게를 모티브로 만든 크리스마스의 집합체 같은 이곳외관은 시카고 랜드마크 중 하나인 루커리 빌딩임참고로 모티브가 된 뉴욕 장난감 가게는15년에 문 닫았다가18년도에 록펠러 플라자에서 다시 열었다고 함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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