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방몸매\' 변신 옥주현, CF 데뷔…의류 브랜드 모델 발탁 스포츠조선 황수철기자 입력 : 2004.11.04 12:28 27\' / 수정 : 2004.11.04 12:38 35\' \'따로 또 같이\' 활동 전략에 따라 지난 2년동안 솔로 가수로 활약해온 핑클의 옥주현이 첫번째 개인 광고 모델 계약을 성사시켰다. 옥주현과 단발 1억 2000만원에 광고 출연 계약을 한 OZZANG은 97년 런칭한 정통 진 브랜드. 옥주현을 본격적인 모델로 내세워 내년부터 의류 전 품목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옥주현은 한때 건강에 해가 되는 단식 등의 무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10개월 전부터 운동과 요가,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몸매 만들기에 성공했다. 옥주현의 달라진 모습은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로 떠올랐고 결국 진에 잘 어울리는 서구적 체형의 모델로 인정받아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것. 이달 중순 2집을 발표하는 옥주현은 지면과 카탈로그 등을 통해 OZZANG 브랜드를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