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차적응이 안돼 촬영하다 가끔 졸아요!"드라마 ‘슬픈연가’의 주인공 신세대 스타 권상우가 미국 뉴욕 촬영지에서 국내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권상우는 4일 오후 드라마 ‘슬픈연가’홈페이지(http://drama.wwcast.com/sadlovesong)를 통해 뉴욕 도착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것. 그는 1분 30여초의 영상메시지에서 “시차적응을 못해 새벽에 잠을 설치고 있다"면서 "새벽에 잠을 못자 가끔 촬영중에 골아 떨어지기도 한다”며 미국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멀리서 인사를 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유철용 감독및 김희선 등 멋진 배우,감독과 작업을 하고 있어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드라마 후반부에 아주 슬픈내용이 숨어 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극중 박혜인(김희선역을) 맡아 서준영(권상우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애틋한 사랑을 펼친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 형이 오늘 친구랑 이 문제로 조금 다퉜다. 그친구는 존내 잘한다고 하고, 형은 그정도 하는애 존내 널렸다고 했지. 그 친구넘 임빠인것 오늘 알았다. 그런데 진짜 임수정이 연기 잘하는것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