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는 한국 영화의 결정타" 日언론 극찬 [스타뉴스 2004-11-05 12:5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한 영화 \'올드보이\'(감독 박찬욱·제작 쇼이스트)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일본의 유수 언론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은 5일 \'올드보이\'를 "완성도 높은 복수 서스펜스물"이라고 소개하며 "올드보이는 한국의 높은 영화제작 수준을 대표하는 결정타"라고 밝혔다. 또 "주연 3명의 열정이 화면에서 뿜어져나온다"며 최민식과 유지태, 강혜정 등 배우들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만화 올드보이가 한국으로 가서 걸작으로 태어났다"며 "한류 붐을 일으킨 아름다운 멜로드라마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평했다. 이어 "최민식에게는 더 할 칭찬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라고 전했다. 니칸스포츠는 특히 최민식에 대해 "잘 움직이는 눈과 나이에 비해 깊은 주름이 만드는 풍부한 표정은 그가 타고난 연기자임을 느끼게 해준다"고 썼다. 또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를 극찬하며 "최민식 한 명을 통해서 한국 영화계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일본 120∼150여개관에서 개봉하는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이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데다 각종 국제영화제 수상 소식이알려지며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는 점도 관심을 증폭시키는 부분. \'올드보이\'가 이같은 극찬을 일본에서의 흥행 성공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드름 나이들면 없어지고 걍 집구석에만 처박ㄷ혀 살면 피부 뽀얗다 고로 난안돼가 대세 난쟁이 난 안경 안 돼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