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형들 전지현은 왜 계속 같은 헤어스탈이야??

히맨 2004.11.06 04:56:10
조회 531 추천 0 댓글 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저에 대한 편견 때문에 작품에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에요. 안 좋은 말이 나올 때마다 촬영장에서 다른 연기자에게 어떻게 얼굴을 들까 고민돼요.” 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 데뷔를 하는 전 그룹 샵의 일원인 가수 서지영. 2년 전 멤버간의 심한 불화 끝에 그룹이 해체되는 사건을 겪었는데 그 후유증은 너무 큰 흠집을 냈다. “그때는 제가 스물한두 살이었어요. 고1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할 줄 안다고 생각했어요. 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몰랐죠. 너무 어렸어요.” 사건 뒤처리를 하고 마음을 추스르는데 2년이나 걸렸다면서, 드라마 방영 전부터 이 작품 시청자 게시판에 오르는 “서지영 빼라”는 글을 볼 때마다 사람인지라 상처를 깊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자신에게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 되도록 안 보려고 하지만 눈길이 저절로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정계와 재계 유력가 집안의 도도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여성 ‘민주’로 나와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인다. “공감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가는 배역이에요. 아버지에게 엄마가 버림받아 남자를 믿지 않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는 바람둥이에요.” 자신을 향한 고까운 시선이 쏟아지는 마당에 좋지 않은 이미지의 배역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고 묻자 “제가 착한 역을 하면 저를 좋아해 줄까요?”라며 쓸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힘든 상황을 잊는데 도움을 준 것은 종교와 남자친구. 어려서부터 기독교를 믿어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에 매달렸고, 남자친구인 탤런트 류시원 앞에서 툭하면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직 아니에요. 오빠도 저도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거든요. 오빠는 저에게 큰 힘이에요. 대본을 맞춰 줄 정도는 아니지만, 연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촬영장에 가면 이렇게 저렇게 해라 조언해 주기도 했어요.” 소속사 구하는 데까지 난관에 부딪히는 등 2년 전 사건은 서지영에게 분명히 치명타였다. 하지만 “우는 연기 하나는 자신 있어요. 하도 울어서요”라는 서지영에게서 시련은 사람을 포워드시키는 에너지의 또다른 원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persona@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계속 전지현은 왜 똑같은 헤어스타일이야? 전지현 짧은 단발이나 컷트머리 한번 보구 싶은데 말이야.. 맞다.. ing때 임수정 헤어스탈 한 전지현 한번 보구 싶어.. 잘 어울릴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102 류현경, 남 모르게 봉사활동 선행 [13] 11 04.11.11 1038 0
22098 나 진짜 궁금한거 있어 [7] 머야? 04.11.11 1082 0
22090 형아가 추천하는 명가수 열전 (1) 이기찬 [20] ㅁㅁ 04.11.11 1062 0
22083 이 여자.. 진짜 이쁘고 귀엽다... 밀어주자.. [14] 사이바료 04.11.11 2493 0
22082 이수영 깜짝고백 'B형 남친 힘들어' [13] 이환 04.11.11 1343 0
22072 '어린신부' 홍콩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3위 [7] 지롤하네 04.11.11 793 0
22070 日 쇼핑몰 '욘사마' 열풍, 매물만 3000건 [1] 지롤하네 04.11.11 663 0
22068 이 영화는 내가 책임진다", 여배우 원톱 영화 줄줄이 개봉 [4] 지롤하네 04.11.11 772 0
22064 뭐 이여자도 한 때 꽤 이뻤었죠 [25] 크로시스쿼로스 04.11.11 3123 0
22062 산다라박 학교에서 모습!!! / 논스톱 변태버전~ [8] 황태자 04.11.11 2115 0
22061 시바로마~ 뇌중이 싸인좀 받아줘라 [5] 04.11.11 669 0
22060 안방이 길어진다 "장신미녀 시대" [11] 크로시스쿼로스 04.11.11 1792 0
22059 솔로들보아라 내일이 그날이다... [8] 사또밥 04.11.11 1013 0
22057 서지영가식 매니저한테 폭로당하는 동영상 [41] 04.11.11 20823 17
22055 이보영 직찍2 [1] 서서서 04.11.10 2216 0
22054 이보영 직짝1 [7] 서서서 04.11.10 2222 0
22053 ㅆㅂ...진짜? [1] 04.11.10 974 0
22052 반올림 세리 누나햐~ [3] 11 04.11.10 1398 0
22045 홍표햏의 글이오.... [14] ... 04.11.10 1453 0
22037 비밀번호 [3] 유치원생 04.11.10 937 0
22035 미소녀작가 귀여니?.. [12] 쿄쿄 04.11.10 1963 0
22024 김태희 남궁민, 앙드레김이 뽑은 2004 최고의 스타로 선정.. [7] ㅅㅈ 04.11.10 120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