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는 \'고민중\'      “불안해요.” 배우 곽지민이 남모를 연기 고민에 빠졌다. 곽지민은 “영화 ‘사마리아’ 출연 이후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일까 고민에 빠졌어요”라면서 “첫 영화에서 너무 주목을 받아 연기할 때마다 어깨가 무겁고 불안해요”라고 털어놓았다. 곽지민은 “연극 연기를 공부한 것 외에 별다른 수업을 받지 않아서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기도 공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곽지민이 이처럼 자신의 연기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진 이유는 무엇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부담감 때문이다. 다른 또래 연기자들이 기본적으로 몇 년 동안 연기 수업을 받은 후에 데뷔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그녀의 데뷔는 운이 작용하기도 했다. 게다가 곽지민은 ‘사마리아’ 출연 이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레드 카펫을 밟았는가 하면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곽지민은 2005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을 각오다. 곽지민은 지난해 말 중앙대에 지원해 낙방한 이후 다른 대학에도 지원하지 않고 또다시 도전장을 던져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곽지민은 “좋아하는 선배 연기자 가운데 중앙대 출신이 많아요. 그 분들처럼 뛰어난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예요”라고 말했다. 곽지민은 현재 영화 ‘레드 아이’(감독 김동빈ㆍ제작 태창엔터테인먼트)에 출연, 내년 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 이상한 것이 있소.. 저기 훈탁이가 전지현과 결혼설이 난것은 알겠는데... 왜 안여돼들은 미인들을 독차지 하는 것이오? 훈탁이는 안경을 안썼지만 분명히 콘택트렌즈를 했을 것이오. 그래서 안여돼오. 근데 이상하게 안여돼들에게 빠지는 전지현은 안여돼의 희망이 되는 것이오? 권력자 안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