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윤계상에게도 힘을 실어 주세요" god 멤버들이 6집에서 빠진 멤버 윤계상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의 마음을 표현했다. god의 박준형,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는 8일 오후 4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god 영화 \'보통 날\'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에서 이번 앨범에서 빠지게 된 멤버 윤계상에 대해 격려의 메시지를 던졌다. 막내 김태우는 "계상이 형이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응원하고 있다"며 "언젠가 다섯 명이 다시 뭉치는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데니는 "계상이가 영화를 찍을 때 촬영장에 놀러가기도 했고 드라마 모니터도 해줬다. 그가 연기자로 좋은 성공을 해야 나도 뿌듯할 것 같다"며 친구에 대한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손호영 역시 "윤계상도, 우리도 똑같이 팬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으며, 맏형 박준형은 "계상이도 자기 색깔에 맞는 연기를 보여줬으면 한다"는 말로 그를 격려했다. 네명의 멤버로 돌아올 god는 12월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영화 \'보통날\'과 첫 무대를 팬들 앞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VCD와 음악 CD가 함께 담긴 그들의 6집은 12월8일 발매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 너두 그렇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