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일본 박스오피스 10위 데뷔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09 11:50]   영화 ‘올드보이’가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10위에 데뷔했다.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주연의 ‘올드보이’(감독 박찬욱)는 지난 6일 일본 전역 120~150여개 극장에서 개봉, 7일까지 집계한 첫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0위에 올랐다. 영화전문사이트인 ‘에이가닷컴’에 의하면 일본 로맨스영화인 도이 노부히로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2주만에 1위를 차지했으며 ‘올드보이’와 같은날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재일 한국인의 생애를 그린 최양일 감독의 ‘피와 뼈’가 4위로 제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형석기 자 (suk@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요일까지 대전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서 시간이 많아지니 그동안 쌓인 피로가 몰려온다. 피로도 쉴때가 됐는데. 사람들이 마춤 마춤 그러길래 뭔 소린가 했더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줄인말이더군 ㅋㅋ 악역이 좀더 못되고 비열했으면 했는데 젊은 친구들의 비중이 많다보니 난 별로 할일이 없다. 이번주는 목소리만 한씬 나오니 하하. 한동안 네이버 검색창을 보게 됐었다 이러다 1위하면 소잡아야 하나 하면서. 인생사 재밌는 일이 많다. 요 근래 활동에 이렇다할 관심사가 없었는데도 많은 검색을 해주신 많은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들하고 술을 마시면 예전의 97년도 사고 얘기를 많이 한다. 그 사고만 아니었어도 넌 떴다고 흠.. 그래 그랬을수도 있겠지. 몸도 지금처럼 아프진 않았을테고 좀더 순탄하게 일을 했었겠지. 허나 그때 당시의 사고도 아니 내가 배우가 된것도 모두가 인연따라 였었다. 나는 늘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어제 오늘 갑자기 쉬는 시간이 주어지니 마음이 살짝 풀어졌다. 그러다 보니 몸이 더 엄살을 떠네 씨벌넘. 어떤 사람은 죽을 병 이겨내고도 싸이클 5관왕 한다. 엄살 부리지 마라. 다시 시작하자. 친구와 얘기 했다. 2위에서 멈춘건 1위는 홍표 니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자신있다. 숨 한번 크게 쉬고 다시 가자. 얼마 왔다고 엄살이야 엄살이 ~..~<! ============================================================ 꼭 언젠가는 1위를 하는날이오길 바라겟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