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연예인 싸인, 줘도 안받아" [리뷰스타 2004-10-18] 엠파스 랭킹에서 지난 18일부터 실시중인 “이 연예인의 싸인은 줘도 안받는다”란 설문조사는 50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문희준이 1위로 꼽혔다. 2533명의 네티즌이 문희준 싸인을 “줘도 안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동방신기와 유승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탤런트 하리수(115명), 송승헌(31명) 등이 있었으며 ‘군대 갔다온 연예인들것만 받는다’란 답변도 있어 최근 연예인 병역비리에 민감해진 넷심(心)을 반영해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무뇌충 우려먹는 것 이제 재미없다”, “불쌍하다”는 동정론을 펼쳤다. 또 몇몇 네티즌들은 “싸인을 받아서 팔면 돈이 되지 않는가”라며 “싸인받기를 일부러 거부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남민정기자/eRunNews.com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410/18/erun/v75549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