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B형 남자친구에 대해 깜짝 고백을 했다. 이수영은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지나간 시간이지만 2명과 진지한 만남을 가질 뻔 했으며 공교롭게도 두 번 다 B형이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수영 자신이 B형이어서 부딪히는 면이 많아 깊은 사이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B형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짜증을 부렸다가도 잘 기억도 못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고 스스로 진단하면서 “B형 남자를 이해는 하지만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서로 행동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쪽에서 이끌어주지 못하고 엇갈려 멀어진 것 같다”며 “이런 점 때문에 두번의 만남이 사랑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B형 남자는 바람둥이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B형 여자는 그러기 힘들다는 견해도 곁들였다. 그는 다음에 남자친구를 만날 때 굳이 혈액형을 따진다면 무난한 O형이 좋을 것 같다는 바람도 전했다. B형 남자친구 중 한 명은 톱스타였고 한 명은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혜용기자 passion@ =================================================================================== 기자놈이 소설을 쓰는건지 아님 리수영이가 개소리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