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김래원의 출연으로 제작초기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촬영소품 협찬도 현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해서 관심를 모으고 있다. 이는 주인공인 현우(김래원분)의 방과 진아(김태희 분)의 방에 비치된 가구들 중에는 국내 가구회사의 미국현지 전시장에서 조달된 가구들이 세팅되어 있다. 가구협찬을 진행한 BIF 보루네오 홍보담당자는 `LA를 비롯해 미주에 가구전시장을 갖고있기 때문에 이번 제품 협찬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히며, 협찬과정에서 미국 가정의 보편적인 클래식 스타일과 협찬사의 스타일이 일부 어울리지 않아 제품을 바꾸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국내 가구회사로서 한국드라마의 해외제작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가구를 협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실 인기있는 드라마의 경우 협찬이 여기저기서 많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해외로케까지 협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최근 국내 드라마가 동남아는 물론 해외서도 인기가 높아지자, 해외서의 매장을 가진 업체의 경우 드라마의 인기와 동반 홍보효과를 위해 협찬을 서두르고 있다. 와우이티닷컴 정희연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얼굴이 작은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