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남자가…` 이후에도 연기활동 계속" 의지 표명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3 12:11]   가수 겸 탤런트 박정아가 SBS 드라마스페셜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윤정?연출 최윤석)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지난 11일 박정아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네티즌의 쓴소리를 보약 삼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다”며 종영을 맞은 소회를 밝힌 뒤 “이 드라마 이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드라마 시작 이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박정아는 “솔직히 처음엔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4~5회를 넘어서면서도 시청률이 오르지 않아 많이 힘들었다”고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정아는 네티즌의 글을 안 보는 것이 낫겠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를 세심히 챙겨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극중 자신의 연기를 구체적으로 지적해주는 글은 꼼꼼히 챙겨 메모하고는 했다”고 전했다. 중반 이후 시청자 사이에서 박정아만의 책임이라기보다 극본, 연출, 연기자 모두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고개를 들면서 격렬한 비판은 점차 수그러지기 시작했지만, 스스로에 대해 박정아는 “나 또한 내 연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비판과 질책을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내년 1월 중순께 발매할 쥬얼리 정규 4집 앨범 녹음작업을 시작할 박정아는 앞으로도 가수와 연기자를 겸업할 것임을 명확히 하며 “다음 드라마에서는 이번의 쓴소리가 기필코 칭찬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최대환 기자 (cdh@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나는 개념과 짤방과 기사 탑재했는데도 지운면 안되지. 게다가 여기서 내가 나이 많은편인데 창피주면 어떻해? 연겔동생들아. 니들 안보인다고 새퀴들 새퀴들 이러면 이 횽아에게 혼나, 응?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이 횽아에게 궁금한거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