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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한류에 울음 짓는 프랑스,홍퐁영화

2004.11.14 08:45:13
조회 547 추천 0 댓글 1


日 한류에 울상 짓는 佛·港영화   [고뉴스 2004-11-13 16:45]   (고뉴스=표주식 기자)열풍을 넘어 강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일본내 \'한류붐\'으로 인해 프랑스나 홍콩 영화 전문 수입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현재 일본 상륙을 마친 한국 영화는 연애, 액션, 공포 등 SF를 제외하고는 모든 장르를 망라한다. 그 여세를 몰아 올해에만 3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가 일본에 공개되었고, 현지에서는 할리우드와 한류가 아니면 흥행에 실패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한 언론에 실린 배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와 한국 영화를 제외하면 다른 외국 영화로는 관객들을 모으기 어렵다"고 전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나 홍콩 영화들이 한류로 인해 개봉 자체를 꺼리는 상황. 한 예로 13일 일본 개봉되는 프랑스 영화 <마르세유 바이스>의 홍보 담당자는 "예전 같았으면 선전하는데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며 한류 열풍에 따른 다른 외국 영화의마케팅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올해 미국영화를 제외하고는 한국 영화의 수입이 급증한 반면, 프랑스 영화나 홍콩 영화는 지난해에 비해 개봉 편수가 급감하고 있다. 아시아 영화에 정통한 국제교류기금의 이시자카 켄지씨는 "스타의 매력이 발산되는 영화가 히트한다. 스타가 없으면 한류붐도 끝나지만, 한국의 경우는 아직도 관심을 끄는 배우가 계속 나올 것 같다"며 "과거에 홍콩, 인도 영화도 한때 붐이 일었지만 TV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의 미디어는 여전히 강세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 영화의 인기는 편당 가격의 폭등으로 이어졌다. 한 수입사 관계자는 "한류붐이 시작되기 전에 형성된 가격의 10배 이상 올랐다"며 "TV방송사와 드라마 수입을 연계해 판권을 사들이거나, 여러개의 수입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협상에 나설 생각이다"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그러나 흥행의 가능성과 어떤 배우가 주연을 했는가에 의해 수입사의 판권 경쟁률은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게 일본 업계의 현실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한국 영화 판권 계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는 더 많은 편수의 한국영화가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상황의 한류붐을 감안해 판권 계약이 성사되고 있지만, 그 거품이 걷힐 상황을 우려해 계약 체결을 주저하는 수입사들도 부지기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 아유미 구엽다 진짜 구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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