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오~이렇게 보니 래원이 잘생겼네~)

돌이 2004.11.15 15:43:15
조회 1166 추천 0 댓글 9








전혀 생소한 이름의 신인이 나타났다. 요즘 인터넷에 팬과 안티가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김아중. 네티즌이라면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이 신인. 그는 누구인가? 그와 관련한 기사를 검색해 보니 ‘배우 김아중’이라는 제목으로 비, 권상우 이번엔 현빈까지 유명 남자 스타들과 함께 등장한다. 배우라면 비, 권상우, 현빈과 연기를 했다는 뜻인가? 알고 보니 MBC <심심풀이>에서 비와 커플이 되었단다. 권상우와 광고를 찍는단다. 그리고 이번엔 ‘빼빼로 게임’으로 현빈과 입술이 닿았다며 언론이 호들갑을 떤다. 궁금증에 지난 13일 저녁 MBC <심심풀이>를 시청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역대 짝짓기 프로그램 가운데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 기존의 짝짓기 프로그램이 사랑이라는 말을 남발해 사랑의 의미를 퇴색하게 했다면, 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심심풀이 놀이’를 하고 있다. ‘심심풀이’라는 제목 그대로 대학생들이 엠티장에서 심심풀이로 할만한 빼빼로 게임을 전국민화 시켜, “입술이 닿았네. 안 닿았네.” 말초적인 것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V가 바보상자라는 말은 이런 프로그램이 팽배하게 되면 다시 유행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아 정말 유치해서 못 보겠습니다. 뻔한 프로그램구성 하며 게스트들 유치하게 노는 거 하며 정말 신물이 납니다.”(LEE30403) “한다는 게임이 고작 빼빼로 가지고 하는 게임밖에 없습니까?”(RKDOLOVE) 이름 있는 남자 연예인들에 대한 낯 설은 신인 여자 연예인들의 애정 공세는 어떠한가? 신인들의 애정공세는 그 방법에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적극적인 것은 좋은데 그 적극성의 원인에 의문이 들기에. 그것이 애정인지, 아니면 ‘묻어가기’인지 의문이 들기에. “이 프로그램은 잘나가는 남자 연예인 이용해서 신인 키우는 거 밖에 더 있을는지.”(TJR6518)나 “솔직히 김아중씨 기사 보면 다 비 이름 들어가던데, 김아중씨 다 비가 띄어 준 거잖아요. 다른 사람한테 기대서 묻어가려 하지 마세요.”(BDONG5155)와 같은 시청자 의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위와 같은 바가 <심심풀이>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마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각성이 필요하다. 배우 김아중이라고 했던가? 기사마다 영화 <어깨동무>에서 연기를 했던 배우 김아중이란다. 다른 작품은 없다는 뜻인지 그 영화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지 모르겠으나, 배우라면 연기로서 ‘뜨거운 감자’가 되어야할 것. 김아중이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간에 비를 통한 묻어가기까지는 좋았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계기가 되어주었기에. 연예인들에게 그 정도의 계기 부여는 나쁘지 않을 것. 그러나 현빈까지는 너무했다. 비, 권상우, 현빈 모두 그들의 자리에서 내로라하는 이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인기는 김아중의 경우처럼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심심풀이>를 통해, 인기 있는 남자 출연진을 통해 이슈가 되어도, 그것은 순간일 뿐임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결국은 연기로든, 무엇으로든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 때 진정한 스타가 탄생되는 것. 지금과 같은 방법은 아니다.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음...의왼데~~~태희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이렇게 보니..래원이가 아까운것 같기도 하고.. 암튼...괜찮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사진 등록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07] 운영자 06.11.09 40947 13
1938715 이 짤 출처가 어디임? ㅇㅇ(223.62) 00:44 49 0
1938714 똥촉 안무연습도 올려줬으면 해 [2] ㅇㅇ(223.39) 05.28 108 0
1938713 애물쿤 제법 [1] ㅇㅇ(223.62) 05.28 103 0
1938712 마조쿤들 레코딩네하 없겠지 [1] ㅇㅇ(211.234) 05.28 70 0
1938711 토동이 씹프피 구라아냐? [3] ㅇㅇ(211.234) 05.28 110 0
1938710 스탭 자체 모자이크 보고 존나 웃음 [1] ㅇㅇ(223.39) 05.28 130 0
1938709 마조 네하 편집자 능력자같긔 [2] ㅇㅇ(223.38) 05.28 91 0
1938708 노무 잘라냈긔 [3] ㅇㅇ(223.38) 05.28 109 3
1938707 편집자띠니 노림수 봐 [1] ㅇㅇ(223.39) 05.28 142 0
1938706 토동이 [2] ㅇㅇ(223.38) 05.28 71 0
1938705 마조쿤들 음방 네하 떴긔 [2] ㅇㅇ(223.39) 05.28 86 0
1938704 방송 CF - 지창욱, 어설픈 꽃미남 츤데레 “드러운데 예뻐” 겨울바다(58.141) 05.28 13 0
1938703 방송 CF - 남지현, 천방지축 열혈 수습 ‘코피 투혼’ 겨울바다(58.141) 05.28 14 0
1938702 방송 CF - “내 엉덩이 만졌잖아요💢 ”지창욱x남지현, 더럽게 꼬인 겨울바다(58.141) 05.28 21 0
1938701 이달잦 5주년 축하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06 2
1938700 토동이 생일라방 막판에 토동 갠라방 시키고 [1] ㅇㅇ(223.38) 05.28 93 0
1938699 잦여쭈 생일라방 요약 [3] ㅇㅇ(223.39) 05.28 251 0
1938698 잦여쭈 생일라방 리더 은퇴식인줄 알았어 ㅇㅇ(223.39) 05.28 105 0
1938697 야생잦 보면 계약기간 다 채우는게 그나마 선녀같긔 ㅇㅇ(117.111) 05.28 152 2
1938696 마조쿤들 라방 어디서 하긔? [1] ㅇㅇ(223.38) 05.28 124 0
1938695 생일라방보다가 힘숨찐 이유 밝혀짐 [2] ㅇㅇ(223.38) 05.27 158 0
1938693 켜자마자 가시고기 애물쿤 등장 [1] ㅇㅇ(223.39) 05.27 121 0
1938692 야생잦 어떻게 되는거노 [1]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06 0
1938691 애물이 자기객관화 잘되는거봐 [2] ㅇㅇ(223.33) 05.27 200 0
1938690 마조쿤들 생일라방 도장깨기중 [3] ㅇㅇ(223.38) 05.27 131 0
1938689 해투 전에 한번 더 컴백하는건 무리겠지 [3] ㅇㅇ(223.38) 05.27 173 0
1938688 토동 돌준이가 이런 말 한적 있음? [1] ㅇㅇ(223.62) 05.27 135 0
1938687 긴중쿤과 마음이 통했어 [2] ㅇㅇ(223.39) 05.27 143 0
1938686 노원구 92 연나윤 ㅇㅇ(106.101) 05.27 61 0
1938685 망큡 봊돌 새로 나온대도 하나도 기대 안되노 [3] ㅇㅇ(175.223) 05.27 245 0
1938683 똥촉 잇츠라이브 무현시청중 [1] ㅇㅇ(223.39) 05.27 137 0
1938681 토동이 이거 개큰호감이었던 점 [1] ㅇㅇ(223.62) 05.27 230 0
1938680 오늘 goat 탄신일이라네, ㅅㅁㅎ(223.62) 05.26 86 1
1938679 이제 냥이 아닙니다, ㅅㅁㅎ(223.62) 05.26 83 0
1938678 ㅇㄴㄷ 숭냐네 송사리 활중이긔 탈퇴긔 [4] ㅇㅇ(211.60) 05.26 438 0
1938677 긴중이 이거 어떤 미친애미의 주접인가 했는데 [2] ㅇㅇ(223.39) 05.26 241 0
1938676 애비무 병매 군대가면 노래 누가부름? [2] ㅇㅇ(118.235) 05.26 225 0
1938675 고추큰 국연돌추천좀 [1] ㅇㅇ(223.39) 05.26 165 0
1938674 배우 한수아 시구 .gif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57 1
1938673 섹모 오육형제에선 전형적인 운동잦인데 [1] ㅇㅇ(223.38) 05.26 159 0
1938672 보송보송한 미자긴중쿤 [2] ㅇㅇ(223.62) 05.26 209 0
1938671 망그니티 오늘스케 서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06 0
1938670 윽아 연대 축제 나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37 0
1938669 혹시 머남아 빠는 갤 있나윤 ㅇㅇ(106.101) 05.26 66 0
1938668 애비무 병매랑 리도 성격 어떻긔? [4] ㅇㅇ(118.235) 05.25 300 1
1938667 잦여쭈의 긴중이 저장명 힘숨찐 뜻 궁금해 [2] ㅇㅇ(223.39) 05.25 199 0
1938666 섹모쿤은 어필 포인트도 남달라 [1] ㅇㅇ(223.33) 05.25 204 0
1938665 힘을 숨긴 섹모 [3] ㅇㅇ(223.39) 05.25 225 0
1938664 머구 대학교들 머했노, [3] ㅅㅁㅎ(223.62) 05.25 19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