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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얘기 계속하자

허밍 2004.11.16 06:51:37
조회 1209 추천 0 댓글 18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 찬바람이 불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따끈한 국물을 마시고 싶은 것처럼 칼칼하고 허스키한 김정민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늦가 을 남자\'의 김정민이 올해는 노래 대신 연기로 나타났다. 김정민이 22일 KBS \'달래네집\'의 후속 일일시트콤인 \'올드미스 다이어리\'(연출 김석윤.극본 최수영)에서 노처녀 최미자(예지원)의 상대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에서 김정민은 이성에 관심이 많지만 어딘가 어눌한 33살의 변호사. 예능프로그램에서 노래에 이야기를 붙여 만든 10분 가량의 뮤직드라마는 10편 정도 했지만 본격적인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감독님이 시트콤을 준비하면서 변호사역에 누가 어울 릴까 생각하다가 나를 떠올렸다며 한번 해보라고 권했다. 대본을 받아보니 만화책만 큼 재미있어서 읽으며 낄낄 웃었다." 그는 지금 연기에 재미를 붙인 상태라고 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이 실제 모습과 비슷하고 30대면 누구나 하는 생각들이 시트콤에 잘 표현돼 연기하기가 더 자연스럽 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지난 몇 달은 힘든 날들이었다. 지난 7월 전 소속사가 계약위반으로 그 를 형사고소해 경찰서를 오갔던 것. 이에 대해 김정민은 "고소는 무혐의로 판결 났 다. 그쪽에 무고죄 혐의로 맞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 할 예정이었던 동생의 결혼식도 "지금은 동생을 밀어줄 힘이 없어" 내 년 봄으로 미뤄놓은 상태다. 그는 "인생의 목표가 \'유하게, 좋게 사는 것\'인데 잘 안 된다"며 웃었다. 그러 나 이번 연기 도전이 어느새 30대를 넘어버린 그에게 하나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djiz@yna.co.kr (끝) ======================================================================================= 김경민이랑 김경식 재능에 비해 너무 아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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