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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종격투기

코카콜라 2004.11.16 07:37:06
조회 1294 추천 0 댓글 6






\'만능 대부\' 전유성(55)이 드라마에 또 다시(?) 출연한다. 전유성이 연기력을 선보일 작품은 MBC <한뼘 드라마> 제3화 \'한잔의 추억\' 편. <한 뼘 드라마> 제2화 \'아주 특별한 맛의 레모네이드\'에서도 하리수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펼친 전유성에 대해 주위 사람들은 "한 뼘 드라마 고정 출연자"가 되는 것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건넨다. \'한잔의 추억\'이라는 술만 파는 기이한 술집에 들어간 남자가 괴짜 주인에 이끌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올린다는 내용. 술집에 한 여자가 들어오고 그 여자가 나갈 때서야 남자는 그녀가 추억 속의 여자임을 깨닫는다. 다음날 찾아간 술집에 주인은 온데간데없고, 당황한 그의 앞에 그녀가 거짓말처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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