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장태용 기자)\'못생긴 게 죈가요?" 영화 <신석기 블루스>(감독 김도혁·제작 팝콘필름)의 포스터가 15일 공개되었다. 이성재가 추남 변호사로 깜짝 변신,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속 주인공 \'신석기\'는 포스터를 통해 "못생긴 게 죈가요?"라며 부끄러운 듯 목소리를 낸다. 포스터는 어수룩하고 못생긴 변호사 신석기가 의뢰인인 김현주(서진영 역)에게 능력을 의심받는 상황을 연상케 한다. 뻐드렁니를 드러내며 쑥스러운 미소를 짓는 이성재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김현주의 모습이 대비되어 웃음을 머금게 한다. 포스터 아래쪽 한 퉁이에는 신석기를 빼 닮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과 신석기가 닮은 것에 착안, 김수정 작가에게 캐리커처를 의뢰한 것. 김 작가는 "이성재의 팬으로서 과감한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크다"며 조건 없이 신석기 캐릭터를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누구나 동경해 마지않는 한 남자가 큰 사고 후, 추남 변호사 신석기의 몸으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대리인생 이야기 <신석기 블루스>는 12월 31일 개봉한다 --- 존내 전부다 뜯어고쳐서 얼굴이 다덜 비슷비슷해. 이쁜애 보더라도.. 저뇬 고쳤을거야. 이런생각든다.. 오죽하면 외국에서 성형천국이라구 불리겠냐.. 옥    같은 애들 설래발래 설치는데 못봐주겠어.. 슈퍼모델이고 미스코리아고 다 때려치우고 자연미인선발대회 같은거 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