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즈 성황리에 끝나 [조이뉴스24 2004-11-16 11:41]   <조이뉴스24> "올 한해 한국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수고하셨습니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하얏트 호텔에서 올 한해 동안 한국의 대중문화 예술 및 스포츠계에 공헌한 23인을 선정, 제2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즈\'를 시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앙드레 김은 박찬욱 감독과 김기덕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위원장을 영화부문 최고의 스타로 꼽았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선수단의 신박제 단장과 탁구 유승민,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핸드볼팀의 임영철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TV 부문에서는 \'천국의 계단\'의 이장수 PD와 \'파리의 연인\'의 연출자 신우철 PD, MBC 뉴스데스크의 김주하 앵커와 KBS의 김기만 아나운서에게 베스트 스타 어워즈를 시상했다. 연기자 부문에서는 이영애 권상우 비 이동건 공유 김태희 한예슬 최지우 남궁민 심지호 성유리 박정아 재희 한은정 이세은 장신영 김세아 등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시상식 후엔 슈퍼모델 강소영 등이 모델로 나서 다양한 테마의 앙드레김 패션쇼가 진행됐고, 화려한 피날레는 한예슬과 재희가 장식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황지희 기자 galgil21@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