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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G 패밀리 사장의 비극

XG 2004.11.17 06:57:41
조회 2029 추천 0 댓글 4


인기가수 소유 의류매장 본 더치 \'가짜 상표\' 논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원종태 기자] 미국 본 더치 브랜드 상표 원본(왼쪽)과 무단 도용 혐의를 받고 있는 국내 등록 상표 모 인기가수가 의류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본 더치\' 브랜드가 가짜 상표라는 특허심판원 심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본 더치 한국 총판인 동양 FnD는 가짜상표 등록으로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당했다며 상표를 도용해 의류사업을 해 온 국내 본 더치 오리지날사와 의류매장 소유주들을 상대로 수십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본 더치는 일명 날개달린 눈알(사진)을 상징하는 독특한 상표와 디자인으로 헐리우드 스타는 물론 국내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의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말 특허심판원은 미국 본 더치 오리지날스 엘엘씨사가 청구한 본 더치 상표 등록무효 심판에서 국내 상표 등록권자인 L씨 등이 부당 이득을 얻기 위해 상표를 무단 도용했다며 원고승소 심결을 내렸다. L씨 등이 지난 2001년 5월 본 더치 미국 본사와 전혀 협의하지 않고 상표를 모방해 국내에 등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해당 가수측은 본 더치 오리지날사가 상표 사용권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측 관계자는 "본 더치 오리지날사가 미국 본사와 상표 사용권을 계약한 계약서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당연히 본 더치의 국내 총판으로 믿었다"며 "가짜 상표라는 것을 알았다면 절대로 의류매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도 가짜상표를 도용한 L씨와 본 더치 오리지날에게 피해를 당한 선의의 피해자라는 것이다. 본 더치 의류매장 L씨 등이 정당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특허심판원의 심결이 최종 확정되면 본 더치 오리지날사로부터 본 더치 상표 의류를 납품받아온 의류매장은 더이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지금까지 본 더치 매장에서 판매한 제품들은 가짜로 판명되기 때문에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손해배상청구가 잇따르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상표 무효심결을 받은 L씨 등은 특허심판원 심결에 불복하고 특허법원에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 더치 한국총판 동양FnD는 이미 상표 무효 심결이 났기 때문에 항소 진행과는 별도로 빠르면 내달중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다. 동양 FnD는 지난 3월 미국 본더치 오리지날스 엘엘씨와 정식으로 상표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지만 L씨 등이 본 더치 유사상표을 등록함에 따라 정식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에프엔디 관계자는 "국내의 본 더치 오리지날사는 미국 본 더치 본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무단 등록한 상표권을 사용해 제작한 의류제품들을 마치 정품인양 팔아왔다"며 "본 더치 상표를 무단 도용해 등록한 L씨 등과 본 더치 오리지날, 의류매장 소유주 등을 상대로 내달중에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효 결정에 대해 본 더치 오리지날사의 관계자는 "상표권자인 L씨 등이 심결 이후에도 상표 무단 도용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다 곧바로 특허법원에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보인만큼 최종 판결이 날때까지 기다려보겠다"며 "만약 법원에서도 무효 판결이 날 경우 자사도 피해자인 만큼 L씨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gogh@mtstarnews.com =========================================== 관련기사 양현석, 또 파격적 후배사랑 오픈비용만 10억원 든 \'폴 프랭크\' 매장 운영권 지누에 선물 \'역시 의리맨.\' 음반 제작자로 거듭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양현석(34)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후배 사랑으로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양현석은 소속사 원년 멤버인 그룹 지누션에게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홍대 인근에 문을 연 의류브랜드 \'본 더치\' 매장을 각각 선물했다. 이어 압구정동 매장을 운영 중인 션의 매출이 지누(작은사진 왼쪽)의 홍대 매장보다 크다는 생각을 한 양현석은 금 12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하는 미국 의류브랜드 \'폴 프랭크(Paul Frank)\' 매장의 운영권도 지누에게 선물했다. 이미 나눠준 매장만 해도 수십 억원의 가치가 있는데 새 매장 역시 40평형 규모의 매장 오픈 비용으로만 10억원 상당의 비용이 들었기 때문. 세븐 원타임 등 소속 연예인들이 12일 오후 4시 오픈 축하 파티에 대거 참석한다. 이런 파격적이다시피한 베품은 \'가수들이 음악에만 전념하기 위해서는 생활력이 보장돼야 한다\'는 양현석의 지론 때문. 또 YG엔터테인먼트가 문을 연 직후 힘든 시절 함께했던 지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 음반 제작자는 "가수들은 인기가 떨어지면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금전적인 문제로 음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의리를 지켜준 후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니 양현석 대표 같은 후배 챙기기는 드문 케이스다"며 치켜세웠다. 한편 양현석은 1998년 솔로 음반 <악마의 연기> 이후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1일 MBC 라디오 FM4U <오늘 아침에 이문세입니다>(13일 방송)에 나와 가수에서 후배 가수를 양성하는 제작자로 변신한 과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현석의 출연은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각별했던 이문세와의 친분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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