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본격적인 일본공략에 나선다. 현재 일본에서 절찬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과 ‘진실’ ‘비밀’ ‘그 햇살이 나에게’의 주인공 류시원이 오는 20일 첫 번째 사진집 ‘PHOTO ALBUM’을, 12월 1일에는 일본 데뷔 앨범 ‘약속’을 일본에서 발간한다. 류시원의 사진집을 발간하는 소니 메거진즈 측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일본 현지 뉴온타니호텔 메인관에서 앨범출시 기념과 더불어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류시원 측은 “본격적인 일본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미 이번 발매 음반은 두 달전 일본 음반 예매 순위차트인 HMV의 월드뮤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류시원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중. 현지에 머물고 있는 류시원측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의 호연이 류시원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해 일본 내 또다른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정민 기자(bohe@heraldm.com)